
2014년의 2/4분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새해 인사를 주고받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이라니..
4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왜 그렇게 부르는지 이유를 몰랐는데, 어느 만화에서 그 이유를 알려주더군요..
여름에 이별하면 빗속에서 울면 되고, 가을에 이별하면 낙엽을 밟으며 울면 되고, 겨울에 이별하면 눈길을 걸으며 울면 되는데, 봄에는 꽃들이 한창 아름답게 피어나기 때문에 그 때 이별하게 되면 몇배로 더 슬프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뭐 이유야 어찌되었든, 이별은 아픈 거겠죠..
이별 뒤에는 또 다른 만남이 기다리고 있긴 하겠지요..
3월을 떠나보냈으니, 이젠 4월을 맞이해야할테고, 겨울을 보냈으니, 봄을 맞이해야겠지요..
오늘의 신청곡입니다..
Eye To Eye (아이투아이) <떨림>
Lucia (심규선) <너뿐이야>
멜로디데이 <다 너로 보인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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