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햇살이 좋은 주말이었는데, 바람이 불어오는 것이 마치 초겨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매섭게 불더군요..
봄나들이를 떠나기에는 뭔가 조금은 부족한 듯한 그런 날씨..
주말에 아는 병원에 다녀오기 위해서 지방에 내려갔다가 왔습니다..
내려갈 때에는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조금 지체가 됐었는데, 올라올 때에는 다행히 차가 막히지 않고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고속도로로를 달릴 때에는 다들 조금씩만 조심하고, 양보하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텐데, 다들 서로 급하게 운전하다 보니 그런 일이 많이 생기는 듯 합니다..
오늘의 신청곡입니다..
달콤한 소금 <잘 들어가고 있나요 (Feat. 조정치)>
이보다 더 달콤할 수는 없죠, 그대와 함께 라는 건..
모든 걸 다 잊을 수 있는 시간 이죠..
오늘밤 꿈에서도 우리 한번 만나보지 않을래요.. 따뜻한 구름 위에서 춤추는 건 어때요..
야광토끼 <나와 둘이>
밤새 나와 둘이 춤을 춰요.. 멜로디가 끊긴 피아노도 추억에 잠겨버린 팝송도..
밤새 나와 둘이 춤을 춰요.. 번져가는 저 새벽 빛에 내 손을 놓아야 한대도..
푸른새벽 <보옴이 오면>
보옴이 오면, 음.. 그대를 만나러 가고 싶어요..
보옴이 오면, 음.. 머무를곳 있겠지요..
지금 이렇게 버티고 나면 그때 행복할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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