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비가 시원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한동안 내렸던 비는 찔끔찔끔 내려서 보는 이로 하여금 답답하게 만들었는데, 간만에 비가 비답게 내리는 거 아닌가 합니다..
덕분에 지저분해졌던 거리가 좀 깨끗해지고,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공기는 한결 상쾌해질 것 같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단 비가 내리니까 속이 시원해지긴 하네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 최근 몇주간 주말에만 흐리거나 비가 내렸던 것 같은데, 몇년 전에도 이런 적이 있지 않았나요..
한 6,7년 정도 된 것 같은데, 그 때에도 두달 정도 주말에만 비가 내렸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게 좋은 건지 안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군요.. ^^;
신청곡입니다..
송골매 <빗물>
신촌블루스 <봄비>
유익종 <비가 내리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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