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꿈과음악사이 유령청취자였습니다.
어제 기막힌 우연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5/7 저는 친구와 드라이브를 하게되어 친구에게 허윤희의 꿈과음악사이를 알려주었고, 어젯밤!! 11시경에 우리 라디오 같이 듣자 하여, 친구랑 라디오를 듣게 되었지요~
2부 두번째 곡이 흘러나올 때 쯤이었어요
친구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이 노래 뭐야? 저는 이상우씨의 그녀를 만나기 100m 전 인줄알고.. 그노래잖아 그노래 ~ 이상우 !! 라는 말을 던지고 선곡표를 보니 신인수님의 장미의 미소 이더라고요~ 그래서 미안 이라는 답장을 하고 친구는 너 그녀를 만나기 백미터전 할라고 한거 아냐? 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갑자기 세번째 곡으로 이상우씨 노래가 나오는게 아닙니까?
우리는 둘다 너무 깜짝 놀랬어요. 저는 친구를 의심했죠~ 너가 신청했지?
너가 조작하고 있냐며.. ㅋㅋ
그러다 클레지콰이 노래가 흘러나올 때 쯤이었어요.
제 친구가 클레지콰이 너무 팬이라고 하는겁니다. 그러면서 멤버를 저에게 묻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알레스 그리고 호란언니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 효란? 이렇게 답장을 보냈습니다.
친구는 웃기다면서, 클레지콰이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해주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웬일 !!!!!
언니가 똑같이 설명을 해주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또 친구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너가 설명해 달라고 했니? 하면서......
어제 저희는 두번이나 깜짝 놀라면서 2부의 곡을 들었습니다.
이런 우연이 있을수가 있나요 ~~ ^^
참 작은 우연에 행복함을 느끼며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당당히 노래 신청하고 싶습니다. !!
하림의 사랑은 다른사랑으로 잊혀지네 듣고싶습니다.
혹시 이노래가 흘러나온다면 제 친구도 아마 제가 사연을 보낸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 ^^
또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세요 ~
인증샷 !! 사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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