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하고 계속 일을 해보다가 6년이 지난 어느날...사랑스런 아가가 저희곁에 찾아왔네요.
기쁘기도 하지만 많은 변화를 가져오더라구요...
제일 먼저...오랫동안 몸담았던...직장을 나오고 육아에 몸바치는 전업주부...
간간히 집에서 일을 하기도 했지만...쉽지 않더라구요...
쉬운 일만 찾아하려고 하다보니...그나마 연락 오던 곳에서두 꺼려하더라구요.ㅠㅠ
그렇게....3~4년이 지나고..오늘 이시간 다시 일을 하려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네요...
설레는 맘과 걱정되는 맘이 교차하고 있는 지금....
라디오라도 들어볼까 해서 평소 낮에 듣던 레인보우에 접속하니...
이런 주옥같은 노래들이 흘러나와...옛추억에 허덕이고 있네요....
그래도 나쁘지 않네요...
차분한 목소리와 음악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이 일을 마치고 나서두 자주 들을꺼 같아요..
저두 살짝 신청곡 적어보네요....
이선희...알고 싶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