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년전에는 친구었어요.그러다가 98년도 부터는 아내가 되었구요! 지금은 4명의 사내아이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그런 친구인 아내가 조금만 있으면 42번째 생일을 맞이합니다.
늘 웃음만 가득하게 해주겠다고 한것 같은데 그 약속도 가물거리는 지금 사랑하는 친구에게 조그만한 선물을 주고 싶어서 두서없는글 남겨봅니다.
아내는 내가 좋아하는것을 알고 있는데 저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직도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알때까지 사랑하며 살고 싶네요.
윤희님!
신청곡하나 부탁합니다.
눈오는 겨울밤 육교위에서 그녀가 알려준 노래가 있어요. 노고지리 의 찬잔! 한~~20년쯤 지난것 같네요.
새벽바람이 찹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좋은방송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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