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숙희 <나 지금 집앞이야>
◈ 윤종신 <이별의 온도>
두꺼운 외투를 입지 않으면 몸이 오들오들 떨리는 그런 밤입니다..
생각해보면 예전에는 추위를 별로 타지 않아서 한겨울에도 얇은 티셔츠 하나로 나곤 했었는데, 이젠 절로 두터운 외투에 손이 먼저 가는 걸 보면 어느덧 나이를 먹긴 먹었나 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추운 날을 겪어봐야 따뜻한 봄날이 얼마나 소중하고 반가운지 새삼 느낄 수 있게 되겠지요..
지난 겨울은 유독 길게 느껴졌던 것 같은데, 이번 겨울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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