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를 듣게 되면서 주파수를 여기저기 돌리다 너무 좋은 목소리가
흘러나와 뭐에 홀린것처럼 그날부터 듣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뿐만이 아니라 두아이의 반응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는 잠자리에 들기전에 꼭 좋은 목소리 나오는 라디오 듣자고
저를 들들 볶습니다.
"엄마,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 맞지?"라고 큰아이가 얘기합니다.
"맞아 정말 목소리가 부드러워."라고 둘째가 옆에서 말합니다.
아이들이 우리도 사연소개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서 아이들이 학교
간 사이에 사연을 올립니다. 조금있다 잠자리에서 깜짝 놀라게 하고
싶어서 용기내서 적어봅니다.
소개가 될 지 안 될 지 잘 모르지만 혹시 된다면 꼭 11시이후에 소개해
주세요.
신청곡은 요즘 아이들과 즐겨보는 응답하라 1988에 나왔던
노래중에 김광석에 '사랑했지만'입니다.
예진 건우 엄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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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김윤경
2015.12.04
조회 2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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