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엔 함박눈이 오고 있습니다.
정말로 오랜만에 눈 다운 눈을 보는것 같습니다.
한참을 깜한 하늘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고요한 새벽.
어둠과 하얀눈 뿐
주의에 조명들이 눈에 안 들어올 정도로
아름다운 고운 함박눈 있었습니다.
아침까지 쭉 오면 좋을텐데.
이렇게 잠깐 내리다 말겠죠
내리는 눈을 구경을 하고
마지막으로 따뜻한 커피로
지금 행복한 순간을 마감합니다.
내겐 겨울이 아름다울수 있는건
세상을 하얗게 만드는
눈이 있기때문인것 같습니다.
모두의 마음속 걱정들도
이렇게 많이 내리눈과 함께
살아지면 좋겠네요
눈이 오는밤
혼자만의 행복한 상상을 합니다.
이 눈이 그치고 나면
또 추위가 찾아오겠죠
신청곡은
"SG워너비"의 (첫 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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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이민선
2015.12.03
조회 2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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