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용히 청취만 하다가 처음으로 사연을 보내봅니다. ^^;
저희 남편은 '꿈과 음악사이에'의 오랜 팬입니다.
취업준비를 위한 공부를 오랫동안 하면서 지쳤던 마음을
매일 10시에 이 방송을 들으면서 달랬다고 하네요.
저도 취업 공부를 끝내고 돌아오는 좌석버스 안에서
윤희언니 목소리를 들으며 위로받았구요.
각자 다른 공간에서 방송을 들었던 저희들이
올해 3월 결혼을 하고, 이제는 뱃속에 있는 아기와 함께 거실에서 즐겨 듣네요.
^^
올 한해 저에게 힘든 일이 있었는데요,
마음이 아프고 힘들때마다
늘 든든하게 위로해주고 힘이 되어 준 저희 남편이 있어서 웃을 수 있었습니다.
다가올 12월 2일이 저희 남편 생일인데요,
예쁜 윤희언니 목소리로 축하해주신다면 많이 기뻐할거 같습니다. ^^
"현수오빠~ 그때 약속했듯이 저도 늘 힘이 되어 드릴게요.
생일 축하하고, 건강하게 우리 똘이랑 예쁘게 잘 살아보아요. 사랑해요"
** 신청곡은
커피소년/ 사랑이 찾아오면, 젝스키스/ 예감 입니다. ^^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사랑하는 남편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유혜연
2015.11.30
조회 326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