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길거리, 모두 서둘러 발길을 옮기지만
손난로가 있는 사람은 잠깐의 여유를 즐긴다.
조그마한 손에 꼭 들어가는 손난로는 작은 몸으로도 온도를 높여준다.
비록 난로처럼 크지 않아도, 우리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것이다.
어쩌면 우리도 그래야 되지 않을까?
모두 큰것, 대단한 것에 집중하지만
이 작은 손난로처럼 작은 것에도
집중해야 될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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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난로
최재희
2015.12.20
조회 19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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