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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신청곡
조진관
2016.01.01
조회 188
먼저 오랜만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듣고 있기에 잊이 않고 있습니다.
윤희님 동숙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꿈을 사랑하는애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늘 건강하세요.
아내와 딸이 동시에 퇴근해서 들어온다 그런데 배가 고프다고
하면서 아빠 자기야 뭐 맛있는 것 없어 없는데 내가 김치
야채 볶음밥 해줄까 라고 물어보니 아내와 딸 똑같이 고개를 끄덕이는데
알았어 하고 냉장고에서 김치 감자 양파 피망 당근 호박 대파 꺼내어
잘게 썰은 다음 볶은 다음 밥을 넣고 다시 볶은 다름 깨 넣고
들기름 넣고 케찹 넣어 그릇에 담아주니 얼마나 맛있나 한숟가락
먹어보는 딸 그만 표정이 변해버리는게 아니겠어요.
나는 궁금해서 물어보았죠.
왜
아빠 너무 맛있어요.
나는 웃으면서 언제나 말해 내가 맛있는 것 많이 해줄게 ^^
요즘 아내가 잘 먹지 못해 걱정인데 2016에는 맛있게 잘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다짐했죠.
2016년에는 아내와 두 딸을 위해 맛있는 것 많이 해주겠다고요.
신청곡
이기찬 - 감기
김동률 - 출발
김범수 - 약속
한동준 - 너를사랑해
유리상자 - 사랑해도 될까요
윤희님 동숙님 그동안 잘 보내셨는지요.
2016년도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세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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