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우리들 인생의 한해가 이렇게 가고있습니다.
제가 누군가를 만나 "사랑"임을 깨닫게 된지 두번째 겨울이 이렇게
가고있습니다.
막연히..회색빛으로 일상에 묻혀 살던 나에게
그녀는 푸르고 싱그러운 나뭇잎 같은 존재로 다가왔습니다.
"사랑"은 그렇게 오더라구요.
잠시 피었다 지는 화려한 꽃이 아니라,좀더 오랜 시간을 하늘을,바람을
다 마주할수 있는 나뭇잎처럼.
12월 29일은 그녀의 생일입니다.
함께 있지 못해 미안한 마음,꿈과 음악사이에서 음악으로 축하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다시 한번 멋지게 고백하고 싶습니다.
신청곡은(신해철님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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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겨울.. 사랑에게.
김상기
2015.12.28
조회 1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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