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즈 <그댄 행복에 살텐데>
10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원래 이맘때면 포근하고 선선한 전형적인 가을날씨와 함께 해야 할 것 같은데, 올해는 무더웠던 여름이 끝남과 동시에 여름에도 없었던 때늦은 장마가 찾아오더니 이제는 때이른 추위가 찾아와서 올해는 가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떠나보내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미 첫 눈이 내린 곳도 있고, 첫 서리가 내린 곳도 있다고 뉴스에서 들은 것 같은데, 이러다 어느 순간이 되면 아예 가을이란 계절이 영영 사라져 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쓸데없는(?) 걱정도 한 번 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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