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수어 수업을 듣고 있어요. 내일이 7회차이고 8회까지 수업인데 한번밖에 안 남았어요.
배우다 보니, 수어가 아주아름다운 언어란 생각이 들어요. 눈을 집중해서 잘 보아야하고 손끝도 잘보아야하고 언어를 하는 사람도 상대도 정성이 있어야 원활하게 소통할 수가 있거든요. 또, 짬뽕 같은 경우는 마땅한 수어가 없다고 하시네요. 그 얘기에 속도 상하드라구요. 아직 지문자도 다 못외워서 헤매고 있지만 열심히는 하고 있어요. 그냥 열심히 앞으로도 배우려고 마음먹으면서 글 남겨요.
신청곡은 거북이의 순한사랑.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