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이문세, 이소라 <슬픈 사랑의 노래>
♣ 이상우 <부르면 눈물 먼저 나는 이름>
4월이 시작됐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만우절이네요..
어릴 땐 이날만 되기를 손꼽아 기다렸다가 이런저런 몹쓸(?) 장난도 많이 치고 그랬는데, 나이가 들면서 그런 놀이에서 조금씩 흥미를 잃어가는 것 같기도 하네요..
몇년 전에는 어린 시절 추억의 우상이었던 장국영이라는 배우의 사망소식을 들었을 때에도 그냥 재미없는 거짓말이라며 웃어넘겼다가 나중에 그게 진짜 사실이라는 거 알고서 무척이나 슬퍼했던 기억도 납니다..
그 외에는 만우절이라고 해서 기억에 남는 거짓말이나 장난 같은 거에 얽힌 추억이 없는 것이 조금은 아쉽기도 하고 그렇네요..
어지간한 거짓말이나 장난이 용납될 수 있는 하루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도가 지나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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