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사람이 고민이 있거나 슬픈 일을 겪으면 굳이 그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에게 슬픈 일이 있으면 같이 슬퍼해주고, 고민이 있다면 그 고민을 진지하게 잘 들어주고, 힘든 일이 있으면 왜 그렇게 힘이 드는지 궁금해하는 것이 어쩌면 그 사람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봐도 그럴 겁니다..
내가 무슨 고민이 있거나 함든 일이 있을 때 그저 그런 속사정을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해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슬픈 일은 같이 슬퍼해주고, 아픈 일은 같이 아파해주고, 즐거운 일은 같이 즐거워해주고, 행복한 일은 같이 행복해줄 수 있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도 무리일 테고, 능력도 안되는데 너무 많은 것을 해주려 하는 것도 어쩌면 역효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신청곡입니다..
♣ 임창정 <나의 연인(我戀)>
♣ 서영은 <내안의 그대>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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