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박상민 <애원(愛遠)>
♥ 이소라 <기억해줘>
봄은 소리없이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겨우내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무감각해져버린 사이에 그렇게 조용히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비록 아직까지 아침저녁으로는 겨울이 떠나가기 싫어 남겨놓은 흔적들로 인해 조금은 쌀쌀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 정도면 이제는 봄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아직 제대로 봄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오래지 않아 온하늘 아래 노랗게, 붉게 또는 하얗게 수많은 봄꽃들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내게 될 날이 오겠지요..
그 날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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