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SG워너비 <사랑하자>
★ 타루 <여기서 끝내자>
사랑을 시작하고, 뜨겁게 사랑하고, 그리고 이런저런 이유로 헤어지고..
사랑을 시작할 때만 해도 그 사랑이 영원할 것만 같고, 두 사람 사이에는 행복만 가득할 것 같고, 세상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을 것 같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뜨겁게 사랑하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나면 어느 유명한 노래의 가사처럼 '저녁이 되면 습관적으로 전화를 하고, 주말이 되면 습관적으로 약속을 하고, 관심없는 상대의 하루를 묻곤'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관심이 때로는 간섭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 과정을 견뎌내고 극복해내는 커플은 결혼도 하고, 두고두고 행복하게(물론 결혼생활 중에도 가끔 다투기는 하겠지만) 살아갈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 못한 커플들에게 남은 건 이별이라는 종착역 뿐이겠지요..
헤어지는 이유는 각양각색일테지만, 이렇든 저렇든 이미 사랑이 식어버리고 나면 그 이유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겠습니까..
만남의 과정도 중요하겠지만, 헤어짐의 과정도 중요합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나게 될지 모르기에, 헤어짐의 순간도 가급적이면 얼굴 붉히지 않고, 서로 좋은 모습으로 헤어지는 것이 좋을 겁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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