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는 시골이랍니다
어제 초저녁 퇴근하고 남편하고 들어오는길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는데
남편이 여보 저기 봐봐 하는거예요
가리키는곳을 보니 어머 작은 고라니 한마리가 쳐다보구 있는거예요
겨울이 되고 추우니 먹을것을 찾아 내려온듯 싶더라구요
도망갈 생각도 안하고 놀라서 한참을 서 있더니
산쪽으로 깡총깡총 뛰어가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답니다
추운겨울 별 탈없이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라보다
들어왔어요
물론 놀라 서 있는 그 모습 얼른 사진으로 남겨 두었구요
보여드릴께요
전우성의 만약에 말야 신청해봅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