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아침 애청자들의 열여덟 번째 십시일반 연탄나눔을 시작합니다.
그대아침 가족들이 무려 18년 간 만든 감동이 올해도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일교차 큰 가을 날씨에 단풍도 모처럼 제 빛깔을 드러낸 2025년,
자연이 그러하듯 우리도 저마다의 빛을 지키며 사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그대아침 가족들이 빚은 2025년 한 해 살이를
누군가에게 필요한 햇살 한 줌이 되어 함께 마무리 하면 좋겠습니다.
2008년 3660장, 2009년 6152장, 2010년 5686장, 2011년 5930장, 2012년 6609장,
2013년 5025장, 2014년 5764장, 2015년 7860장, 2016년 7130장(2008년~500원기준),
2017년 6641장(600원 기준), 2018년 6127장(600원 기준), 2019년 5352장(700원 기준),
2020년 5493장(700원 기준), 2021년 6251장(800원 기준), 2022년 8564장(800원 기준)
2023년 10,074장(850원 기준), 2024년 10,258장 (900원 기준) : 17년 누적합계 112,377장
▶ 누 가 : 마음 따뜻한 누구나
▶ 언 제 : 2025년 11월 24일(월) ~ 12월 12일(금) 14:00 마감 (3주간)
▶ 왜 : '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 애청자 이름으로 따뜻함이 절실한 곳에 온기 한 줌을 전하기 위해
▶ 어떻게 : 연탄값을 모아 연탄은행에 기부합니다.
(연탄 한장 900원 기준- 해마다 연탄 도매 가격을 보고 <연탄은행>이 정하는 가격)
- 올해 기부하신 금액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신청 가능 (링크 아래 안내 참조-12월 12일 (금) 14시까지 신청 완료)
▶ 열두 번째 배달봉사 : 2026년 1~2월 어느 날. 토요일 10시에 제작진과 함께 진행 예정
- 배달봉사 장소 및 봉사 신청은 제작진, 연탄은행과 협의하여 1월에 공지할 예정
▶ 모금액 전달 : 모금 완료 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허기복 대표님을 서울 연탄은행에서 만나 직접 전달 예정
▶ 올해의 모금시
아름다운 연대 <김애란>
버들잎 사시나무들은
사막의 뜨거운 모래 위에서
꿋꿋하게 자라지
알맞은 간격을 유지한 채
떨어져 자라는 것 같지만
저마다 뿌리를 길게 뻗어
뒤엉켜 있지
누군가 물을 찾으면
맞잡은 뿌리로
서로 물을 나눠 마시며
함께 살아가지
손을 내밀어 봐
넌 혼자가 아냐
- 시집 <열여덟은 진행 중>에서
*CBS는 공영방송으로 은행계좌 등을 공유할 수 없기에
아래 그대아침 애청자 다음 카페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금하기는 여기 [그대아침을 사랑하는 모임 카페] 클릭!
(연결과 읽기는 회원가입 없이도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