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음악의 양대 거장, <한스 짐머 VS 존 윌리엄스> 공연에 초대합니다.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대결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와 한스 짐머(Hans Zimmer)는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까지 영화음악사의 양대 거장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2018년 롯데콘서트홀에서 국내 초연된 <한스 짐머 VS 존 윌리엄스>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시네마 콘서트 장르의 대중화에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이번 엘오에프를 맞아 이 전설적인 공연이 다시 한번 한국 관객들을 찾는다.
한스 짐머는 <라이언 킹>, <인셉션>, <인터스텔라>, <글래디에이터>, <캐리비안의 해적>, <덩케르크> 등에서 디지털 사운드와 오케스트라의 결합, 심리적 리듬 구조, 혁신적 음향설계를 통해 영화음악의 문법을 재정의했다. 그가 구축한 사운드 구조는 오늘날 마블, DC, 넷플릭스까지 수많은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영향을 주며 영화음악의 ‘현대성’을 대표한다.
또한 존 윌리엄스는 ‘오케스트레이션의 마스터’로 불리며 <스타워즈>, <죠스>, <해리 포터>, , <쥬라기 공원>, <쉰들러 리스트>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고전적인 헐리우드 심포닉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완성했다. 총 53회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며 영화음악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한 그는, "살아있는 모차르트"라는 찬사를 받기도 한다.
<한스 짐머 VS 존 윌리엄스>는 2014년 런던 로열 앨버트홀에서 초연된 이후, 유럽 전역과 미주, 호주, 일본 등에서 수차례 공연되며, 20개국 이상, 누적 관객 수 100만 명 이상 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겼다. 영국 지휘자 앤서니 잉글리스(Anthony Inglis)가 이끄는 이 공연은 2018년 롯데콘서트홀 국내 초연 당시 전석 매진되며 영화음악 콘서트 활성화에 기폭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018년 공연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 모습으로 분해 깜짝 이벤트를 펼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자아낸 앤서니 잉글리스가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흥미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도 좋다.
# 공연 : 7월 23일 (수) 저녁 7시 30분 * 롯데콘서트홀
----------------
- 말머리 '짐머 vs 윌리엄스'
- 1인 2매, 5명 ( S석 10매 )
--------------
7월 18일 (금) 정오까지 신청해주세요.
신청은 생방송 <문자>로만 받습니다.
신청시 말머리, 성함, 연락처, 꼭 적어주셔야 당첨 가능합니다.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정보이용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