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의 영화음악

음악FM 매일 11:00-12:00
책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선물
2019.01.28
조회 746




전도연, 정우성 배우 주연의 동명의 영화의 원작 소설
일본작가 ‘소네 케이스케’의 추리소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선물입니다.

일본 호러소설대상 단편상, 에도가와 란포 상 동시 수상한
작가 ‘소네 케이스케’의 추리소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세상을 잘 살아가는 비결을 가르쳐줄게. 절대 남을 신용하지 말 것.”
호랑이 문신이 새겨진 시신과 주인을 알 수 없는 돈가방, 싸움은 지금부터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목욕탕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살아가는 가장과 정의감 따위는 버려버린 악덕 형사, 가정 폭력과 빚에 시달리는 가정주부 등 고달픈 사연을 갖고 있는 인물들이 막다른 길에서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1억 엔을 얻기 위해 혈투를 벌이는 추리 소설이다. 되는 일이라곤 없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각각의 시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빈틈없는 구성으로 읽는 이들에게 반전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과연 거액의 돈을 손에 넣는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국내에서 『암살자닷컴』으로 잘 알려진 저자 소네 케이스케는 2007년 「코」로 제14회 일본 호러소설대상 단편상을 수상하고, 『침저어』로 제53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 2009년에는 「열대야」로 제6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상을 수상하여 ‘경이의 신인’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와세다 대학을 중퇴하고 소설 집필에 몰두하기 위해 만화 카페 점장, 사우나 종업원 등 프리터로 지낸 이력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현실감 넘치는 인물 구성에 도움을 주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로 일본에서 영화화된 이후 국내에서도 정우성, 전도연, 배성우, 윤여정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제작되어 2019년 개봉을 앞두고 큰 기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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