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의 영화음악

음악FM 매일 11:00-12:00
책 <여자 주인공만 모른다> 선물 (~4/5)
2020.03.22
조회 637




작가이자 영화평론가인 ‘듀나’의 영화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책 『여자 주인공만 모른다』를
신영음 청취자분들께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악당은 항상 자기 계획을 털어놓고,
주인공은 쉽게 기억상실증에 빠지며,
호기심 많은 조연은 꼭 목숨을 잃는다!

영화평론가이자 SF작가인 듀나가
20년간 기록한 클리셰를 담은
『여자 주인공만 모른다』는
약 90개에 달하는 클리셰를 엄선해 다듬고,
또 새로이 추가하여 사전으로 엮은 책입니다.

한때는 나름 독창적이고 진지한 의미를 지녔었지만
지금은 생각 없이 반복되고 있는 영화, 드라마 속
진부한 아이디어와 상황들.
너무 뻔해서 한편으로는 웃음을 주는 클리셰,
부정적이지만은 않은 클리셰,
클리셰의 좋은 예와 나쁜 예,
클리셰가 처음 시작된 계기와 재치 있는 변형,
특정 클리셰가 선호되는 이유 등
영화 전반에 대한 풍부하고 사려 깊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총 20분께 책 보내 드립니다.
4월 5일(일)까지 신청해주세요.


모바일 #9390으로 말머리 <여자주인공> 달아서 성함과 연락처, 주소 함께 남겨주세요.
홈페이지 ‘시사회/이벤트 신청’란에서도 신청하실 수 있어요.
모바일은 유료서비스로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