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러스트레이터인 무궁화 이민주 작가의
영화에 대한 일러스트 에세이
『인생에서 정지 버튼 누르고 싶었던 순간들』을
신영음 청취자분들께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리틀 포레스트’, ‘소공녀’, ‘패터슨’, ‘걸어도 걸어도’ 등
26편의 영화 속에서 마주한 내 인생의 시퀀스!
누구나 마음에 품고 사는 영화 하나쯤은 있죠.
주인공의 감정에 이입해서 함께 울고 웃었던
자신만의 ‘결정적인 장면’도 있고요.
영화를 보면서 ‘정지 버튼’을 누르고
그 장면을 곱씹어보는 것은 바로 그 장면에서
‘나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원히 그 장면에 멈춰 있고 싶어서,
혹은 그 장면으로 돌아가서
그때와는 다른 선택을 하고 싶어서.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인 무궁화 이민주 작가는
그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틀 포레스트’, ‘패터슨’,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족구왕’, ‘빌리 엘리어트’ 등
많은 사람이 사랑한 영화 속 한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냈습니다. 단 한 장이었지만
영화를 보며 느낀 감동이 그대로 전해지며
지금까지 10만 명의 청춘들이 공감해주었죠.
『인생에서 정지 버튼 누르고 싶었던 순간들』은
그가 그린 그림에 자신만의 시퀀스를 더한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책 속에 담긴 일상을 영화처럼 펼쳐주는 소소한 이야기들은
바쁜 일상을 ‘일시 정지’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총 10분께 책 보내 드립니다.
5월 17일(일)까지 신청해주세요.
모바일 #9390으로 말머리 <인생> 달아서 성함과 연락처, 주소 함께 남겨주세요.
홈페이지 ‘시사회/이벤트 신청’란에서도 신청하실 수 있어요.
모바일은 유료서비스로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