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선물처럼, 그래서 더욱 즐거운 신영음의 '깜짝 게스트' 시간.

3월 17일 목요일에는 깜짝 게스트로 두 분을 모셨습니다.
화제의 신작 <가능한 변화들>의 민병국 감독님과 배우 정찬씨에요.

애초에 변화란 불가능한 듯 꽉 짜여진 일상을 살아가는 두 남자.
어린 시절부터 친구인 30대 남자 문호와 종규는 사라져가는 젊음을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문호는 우연히 만난 한 여자에, 종규는 10년 전에 헤어진 첫사랑과 만나며
불가능함 속에서 가능한 변화를 시도하죠.

그 가능한 변화들이 무엇인지,
두 남자들의 모험과 절망이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볼까요?

민병국 감독과 정찬씨에게 묻고 싶은 이야기, 게시판에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