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의 영화음악

음악FM 매일 11:00-12:00
신영음 책 선물(11/1~)
2010.10.31
조회 905
# 달 출판사 제공, <홍콩에 두 번째 가게 된다면>

(주성철 기자가 추천하는 홍콩, 영화처럼 여행하기)



책소개홍콩영화를 통해 만나는 홍콩의 매혹적인 모습!

홍콩을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북『홍콩에 두 번째 가게 된다면』. 홍콩 하면 떠오르는 '여행'과 '영화'를 하나로 엮어 영화 속 장소를 찾아다니는 특별한 여행을 제안하는 책이다. 홍콩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지닌 홍콩영화 전문가이자 팬보이인 '씨네21' 주성철 기자가 홍콩영화를 통해 홍콩 곳곳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홍콩영화가 주었던 감동과 추억을 다시 상기시키며, 예전 영화 속 홍콩과 오늘날 홍콩의 모습을 연결시킨다. 코즈웨이베이, 침사추이, 센트럴 등과 같은 명소는 물론 홍콩대학교, 이소룡과 장국영의 생가, 주성치의 영화 속 학교, 사로퉁 같은 시골 마을까지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홍콩을 다녀온 사람들이나 홍콩영화에 대한 추억을 지닌 사람들을 위한 홍콩여행 심화 가이드북이다. 홍콩영화 전문가이기에 앞서 지극한 팬보이인 저자는 영화 속 장소를 직접 두 발로 찾아다녔다. 각 장소에 대한 설명과 접근하는 방법, 여행 동선 추천 등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또한 영화 속 장면 캡쳐와 저자가 실제로 찍은 로케이션 사진을 대비해놓아 보는 재미를 더했다. 홍콩여행 가이드북이지만 홍콩영화에 대한 풍부한 정보도 함께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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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사 제공, <양방언의 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




세계적인 뮤지션 양방언, 멈추지 않는 그의 꿈과 인생!

세계적인 뮤지션 양방언이 들려주는 자신의 삶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 음악 인생 30년, 한국 활동 10년을 맞은 양방언이 지금까지의 삶과 내밀한 성장과정을 솔직한 자기고백으로 그려낸 책이다. 재일 한국인, 의사 출신 피아니스트, 크로스오버 뮤지션 등 수많은 수식어로 소개되는 그는 여전히 부지런히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 책에서는 재일 한국인으로 태어났지만 마음으로 소통하길 원했던 어린 시절, 가족의 뜻에 따라 의사가 되었지만 결국 음악을 선택하기까지의 방황과 고민, 그리고 아버지를 향한 회한까지 담담하면서도 위트 있게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의사와 뮤지션의 갈림길에서 뜨겁고 아프게 삶을 스쳐간 청춘의 기억은 물론, 아시아의 히트 뮤지션으로서 큰 인기를 누린 그의 음악 활동기를 통해 뮤지션들의 열정과 숨겨진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2002 아시안게임 공식주제가 <프런티어>, 다큐멘터리 OST 역사상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한 KBS 다큐멘터리 <차마고도>, 영평상 음악상 수상의 영화 <천년학>, 게임음악의 전기를 마련한 <아이온> 등 작품들에 대한 구상과 작업 내용도 담아냈다. 그의 고백이 인생의 고비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건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