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사이시 조> 내한 공연 초대
일본의 영화음악가 히사이시 조가 6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환상의 하모니를 만나실 수 있어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이웃집 토토로 등
주옥 같은 음악을 선사합니다)
초대 날짜: 2011년 1월 19일(수) 저녁 8시
초대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총 3분에게 1인 2매 초대권을 드리니까,
24일(금)까지 신청하세요.
말머리 <히사이시조> 달아서 성함과 연락처 함께 남겨주세요.
모바일은 #9390으로 말머리 달아서 성함 꼭 적어주세요.
모바일은 유료서비스 5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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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이시 조는
<이웃집 토토로>(1988),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벼랑 위의 포뇨>(2008) 등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와 함께 작업한 사운드 트랙으로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른 뮤지션으로, 국내에서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2005), 드라마 <태왕사신기>(2007)로 더욱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가 작곡한 ‘Departures’가 삽입된 영화 <굿’바이>(2008)는 2009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같은 해 <벼랑 위의 포뇨>의 사운드 트랙은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영화음악상 및 일본 골든디스크 올해의 영화음악 앨범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국내에서는 <웰컴 투 동막골>과 <태왕사신기> 사운드 트랙이 제4회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 최우수 영화음악상과 국제 영화음악평론가협회 TV 부문 최우수 영화음악상을 각각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등 세계 저명 음악인들의 내한공연에서 협연을 펼친 바 있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된다.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의 OST로 유명한 ‘Summer’,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수록된 ‘One Summer’s Day’, <굿’바이>의 수록곡 ‘Departures’,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1984) 수록곡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사운드 트랙은 물론, 정규 앨범 수록곡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그의 공연을 기다려 온 한국 관객들의 오랜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