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동생의 생존을 위해 젊음을 빌려주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가까운 미래, 타인의 육체를 대여하는 시대가 열린다!
숨겨둔 욕망이 현실화 되는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스릴러
치사율 100%의 치명적인 생물학 폭탄이 미국을 강타한다. 2년에 걸친 태평양 연안국 전쟁의 무시무시한 결말이다. 백신을 미처 맞지 못한 사람들, 중장년층의 대부분이 폭탄이 떨어진 뒤 일주일 이내로 사망한다. 1년이 더 흐르자, 이제 미국의 얼굴은 ‘엔더’라고 불리는 7~80세 이상의 노인들과 엔더보다 더 적은 수의 ‘스타터’라고 불리는 10대 이하의 청소년들로 바뀐다. 기득권층이자 ‘어른’이라고 할 수 있는 엔더들은 자신들의 일거리 보존을 위해 재빠르게 연장자 고용 보호법을 만들고, 미성년자들의 취업은 불법으로 규정된다. 이에 따라 부모뿐 아니라 조부모까지 죽어 보호자가 없는 미성년자들은 길거리로 내몰려 생존마저 위협 당하게 된다.
2012년 3월,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청소년 소설 분야의 이 달의 책으로 꼽힌 『스타터스』의 시작은 이렇듯 강렬하다. ‘이야기를 갖춘 로맨스’를 주제로 독특한 구조의 소설들을 출간하고 있는 블랙 로맨스 클럽의 네 번째 작품으로 황금가지에서 출간된 이 책은 전쟁 이후의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스릴러다. 100만 달러에 영미 판권이 팔리며 출간 전부터 이슈가 되었던 『스타터스』는 출간 하루만에 아마존닷컴에서 9,000등 가까이 판매 순위가 오르며 무시무시한 속도로 팔리고 있다. 신인 작가답지 않은 탄탄한 구조와 흡인력 있는 전개로, “결말이 오는 줄도 모르고 읽게 되는 멋진 소설”이자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에 대한 매혹적인 이야기”라는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