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만에 뇌사에서 살아난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의 실화를 실은 화제작으로,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나는 죽었지만, 영혼은 살아있었다!”
2013년 아마존·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스위클리 20주 연속 종합 1위
유니버셜 픽쳐스 영화화
“삶은 육체의 죽음으로 끝나는가? 죽음 이후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뇌사상태에서 죽음 너머의 세계를 경험하고 돌아온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의 실제 기록.
2012년 10월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이례적으로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의 ‘사후세계 체험기’를 표지기사로 실어 집중조명했다. 저명한 신경외과 의사가 뇌사상태에 빠진 채로 죽음 후의 영적인 세계를 여행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그가 간 그곳에 대한 체험이 실제였음을 과학적 탐구와 의학적 검증으로 증명할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이 기사는 전 세계에 급속히 전파되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그의 임사체험기는 생명에 대한 현대과학의 정설을 뒤엎고, 죽음의 의학적 금기를 깬 세기적인 사건이 되었다. 그는 뇌사상태에서 도대체 무엇을 봤을까? 그의 체험담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그가 정말 물질을 넘어 존재하는 의식의 비밀을 엿보았을까?
기사 직후 출간된 책은 곧바로 아마존 종합 1위, 뉴욕타임스 종합 1위, 퍼블리셔스위클리 20주 연속 종합 1위에 오르며 2013년 현재까지 베스트셀러의 기염을 토하고 있다. 프랑스, 독일, 폴란드 등 유럽을 넘어 아시아까지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책이 출간되고 있고, 곳곳에서 기록적인 열풍을 낳고 있다. 그리고 할리우드 제작사들 간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끝에 유니버셜 픽쳐스에서 영화판권을 계약했다. 2013년 전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화제작, <나는 천국을 보았다>(원제 Proof of Heaven)가 마침내 한국에 상륙했다.
2008년 11월,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였던 이븐 알렉산더 박사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매우 드문 종류의 박테리아성 뇌막염에 걸려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인간으로서 사고와 감정을 통제하는 뇌 부위가 완전히 정지된 것이다. 그는 거의 죽은 상태였고 결국 의사들은 치료를 중단하고 생물학적 사망 판정을 내리려 하고 있었다. 그런데 7일째 되는 날에, 그는 눈을 떴고 다시 삶으로 돌아왔다.
그가 병에서 회복된 것은 전혀 가능하지 않은 일이었다. 현대 의학이 판정한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것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다. 하지만 진짜 기적은 그의 체험담의 다른 부분에 있다. 그는 뇌가 완전히 멈춘 순간에 임사체험을 함으로써 의식에 관한 과학적 금기를 깬 사례가 되었다. 임사체험은 뇌가 만들어내는 환각이 아니며, 뇌가 꺼져도 의식이 계속 존재한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다.
“이븐 알렉산더 박사의 임사체험은 내가 40여 년간 임사체험에 대해 연구한 그 어떤 것보다도 더 놀라운 내용이다. 그는 사후세계의 산 증인이다.” 레이먼드 A. 무디(의학박사,《Life After Life》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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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시출판사 제공, <레이시 이야기>책
(뉴욕 미술시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그림 전쟁이야기로,
영화배우 스티브 마틴이 쓴 소설이에요)

영화배우 스티브 마틴의 첫 국내 데뷔작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흥미진진한 소설
2012년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리히텐슈타인의 작품 「잠자는 소녀」 가 4천4백90만 달러(한화 약510억 원)에 팔렸다. 리히텐슈타인 작품 중 최고가다. 이처럼 미술 경매시장은 우리에게 친숙하지는 않지만, 그림 판매 금액의 최고 액수 때문에 종종 관심의 대상이 된다. 이 소설은 뉴욕 아트 마켓을 배경으로 아트 딜러의 이야기를 다룬, 할리우드 배우 스티브 마틴이 쓴 소설이다. 스티브 마틴은 배우뿐 아니라 극작가와 소설가, 미술수집가로도 유명하다. 클레어 데인즈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쇼핑걸」 (Shop Girl)의 원작자이기도 하고, 직접 쓴 텔레비전 프로그램 대본으로 에미상 대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책 또한 할리우드 배우 에이미 애덤스 주연으로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될 예정이다. 수많은 시나리오를 읽고, 연기를 하기 때문인지 그의 소설도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재미있게 읽힌다. 책을 다 읽고 덮는 순간,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아트 마켓을 생생하게 그리다
이 책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22점의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에드 루샤, 밀턴 애브리,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이반 아이바조프스키 등의 작품이 소설 곳곳에 아름답게 펼쳐진다. 저자가 미술수집가로 유명한 만큼 미술 작품을 수집하는 사람들의 속사정, 그림과 그림값의 관계, 어떻게 진품과 가짜를 구분하는지 등이 자세하게 담겨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미술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그림에 대한 안목과 세밀한 설명에 놀랄 것이고, 미술에 문외한인 사람도 이 책을 읽으면 충분히 미술 시장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