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의 영화음악

음악FM 매일 11:00-12:00
책선물(11/10~)
2014.11.09
조회 434
# 알에이치코리아 제공, <내가 잠들기 전에> 책

(니콜 키드먼, 콜린 퍼스 주연의 동명영화 원작소설로,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물입니다)



지금 전 세계는 S. J. 왓슨 열풍! 출간 즉시 각국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작
대중과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한 스릴러계의 라이징 스타

★ 영국·미국·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뉴욕 타임스·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
★ 2011 존 크리시 대거 상 후보 · 이언 플레밍 대거 상 후보
★ 영국 아마존 라이징 스타 선정 · 미국 아마존 2011 상반기 스릴러 1위
★ 리들리 스콧 감독 영화화 예정

2011년, 등장과 동시에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전 세계 스릴러 시장을 장악해가고 있는 S. J. 왓슨의 《내가 잠들기 전에》는 영국을 기점으로 미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벨기에, 대만 등 유럽은 물론 아시아까지 베스트셀러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약 37개국에서 번역 출간되면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국의 파버 아카데미에서 평범한 소설가 지망생으로 글을 써오던 작가는 데뷔작 《내가 잠들기 전에》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으며 가장 유능하고 인기있는 신인 작가에게 주는 ‘아마존 라이징 스타’ 수상자 선정되었고, 2011년 CWA 대거 상 후보에 오르는 등 바로 지금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라 할 수 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지휘로 영화화될 예정인 이 작품은 현재 안젤리나 졸리와 케이트 블란쳇이 여주인공 크리스틴 역할로 물망에 올라 있다.

우연한 교통사고로 인해 기억 상실증에 걸린 후, 기억력이 하루 이상 지속되지 못하는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된 여자 크리스틴에게 일어나는 충격적 사건의 전말을 밝히는 이 작품은 빠른 속도감, 흡인력 강한 내러티브, 충격적 반전이라는 스릴러의 기본 요소를 충실히 따르면서 참신한 소재와 탄탄한 구성으로 대중은 물론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내 온 신경을 곤두세우며 읽었다.”라는 데니스 루헤인의 평처럼 이 작품은 시종일관 고도의 집중력을 요한다. 충격적 결말로 극한의 서스펜스를 안겨줄 이 작품에서 긴장의 끈을 놓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다.

“내일 눈뜰 무렵이면, 지금 그가 말하는 것 전부 잊어버릴 것이다. 오늘이야말로 내가 가진 전부다.”
교통사고로 기억력이 하루밖에 지속되지 못하는 크리스틴,
그녀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끝없는 진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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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림원 제공, <초콜렛 도넛> 책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랑과 가족에 관한 내용으로, 동명의 영화도 개봉했어요)



전 세계 12개 영화제 15관왕 석권, 관객들이 먼저 발견한 화제작, 바로 그 소설!

‘가족’이라는 틀 앞에 ‘진정’과 ‘헌신’이라는 이름의 출사표를 던지다
“남들과 다르다고 나쁜 부모는 아니잖아요!”

영화 <초콜렛 도넛>은 다운증후군 소년 마르코와 그를 누구보다 마음으로 사랑한 남남 커플, 루디와 폴이 하나의 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어느 날, 루디는 무책임한 엄마로부터 버림받고 빈 집에 홀로 남겨진 이웃집 소년 마르코를 만나게 된다. 당장 집세를 낼 수도 없을 만큼 하루하루가 고단한 루디였지만 마르코에 대한 마음만큼은 각별하다.
루디의 연인이자 검사인 폴, 검사라는 지위를 지키기 위해 세상으로부터 본인의 성정체성까지 숨기며 살고 있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루디를 만나 짧은 순간에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 남남 커플과 함께하게 된 마르코.
초콜렛 도넛과 해피엔딩 스토리 그리고 디스코를 사랑하는 마르코는 루디로부터 보살핌을 받기 시작하자 처음으로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게 되고, 생애 가장 따뜻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렇게 만나진 세 사람은 점차 새로운 가족으로 변화해 간다. 각자의 상처와 외로움을 꺼내어 놓고 함께 있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위안이 되어주기 시작한 이 세 남자는 평범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이어간다.

과연 마르코가 원하는 해피엔딩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1970년대 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랑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
“지켜주고 싶었던 달콤한 희망, 전 세계 관객을 울리다”

특히 이번 영화는 혼신의 힘을 다해 마르코를 사랑하고 끝까지 지키고자 몸과 마음을 다 바친 루디를 연기하는 알란 커밍이 마지막에 노래하는 밥 딜런의 ‘I Shall Be Released’라는 노래에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결국 이번 영화는 1970년대의 감성과 이야기임에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편견과 현실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연출로 메시지 전달의 폭을 넓혔다.
영화 <초콜렛 도넛>은 이미 시카고 국제 영화제 최우수 관객상, 시애틀 국제 영화제 최우수 관객상과 관객이 뽑은 최우수 남자 배우상, 우드스톡 영화제 최우수 관객상, 트라이베카 국제 영화제 최우수 관객상, 나파 밸리 국제 영화제 최우수 관객상 등 전 세계 12개 국제 영화제에서 15관왕을 석권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