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치스-하늘에서 담은 해변>은 '바다 사진가'로 불리는 사진가 그레이 말린의
첫 번째 책이자, 5년간 장기 프로젝트를 담은 사진집입니다.
그레이 말린의 좌우명은 '하루하루를 휴가처럼' 보내는 것인데요.
그래서 사람들이 자주 찾는 휴가지인 해변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바로 문 없는 헬기를 타고 상공으로 날아올라 세계 곳곳의 해변을 담은 것인데요.
단순히 시선만 바꾸었을 뿐인데, 해변의 일상은 거대한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됩니다.
바쁘고 정신없는 세상이라도 멀리서 바라보면 근사하고 아름답다는 걸
가르쳐주는 독특하고 낭만적인 사진집입니다.
하늘에서 본 해변은 어떤 모습일까? 문 없는 헬기를 타고 날아올라 전 세계 6대륙의 해변을 카메라에 담은 사람이 있다. 바다 사진가라 불리는 그레이 말린. 그가 담은 해변은 푸른 바다, 흰 모래, 형형색색의 파라솔,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이 빚어낸 강렬한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그의 해변 사진은 SNS를 타고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갔고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사진가로서의 명성을 높여주었다.
이 책은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들을 담은 사진집이자 여행기다. 5년 동안 20개 도시를 여행하며 새의 눈으로 포착한 해변의 찰나 모습이 빼곡하게 담겨 있다. 책을 오려서 벽에 걸어두고 싶을 만큼 매 페이지마다 환상적 아름다움이 폭발한다. 우리의 여름 더위를 달래주는 해변이 이렇게 놀라운 비주얼을 선사하다니, 거의 충격에 가깝다.그레이 말린이 추구하는 목표가 바로 이것이다. ‘매일을 휴가처럼 보내자’는 모토를 지닌 그는 보통의 일상을 다르게 보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이 책은 그의 모토를 실현한 첫 작품집으로,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일상을 예술로 만들 수 있음을 증명한다. 여름을 더욱 근사하게 보내고 싶다면 <비치스>와 만나라. 해변의 낭만이 당신의 거실로 문득 찾아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