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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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6년 4월 9일 (목) 저녁 7시 30분
2. 장소 : 금호아트홀 연세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트리오 오원 PIANO TRIO
***출연
트리오 오원
올리비에 샤를리에 Violin 양성원 Cello 에마뉘엘 스트로세 Piano
트리오 오원, 독일 초기 낭만주의의 정수를 보여주다
피아니스트 에마뉘엘 스트로세,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샤를리에, 첼리스트 양성원으로 이루어진 트리오 오원이 새로운 공간의 문을 연다. 세 연주자는 각자의 음악적 개성을 분명히 지니면서도, 깊이 있는 균형감으로 하나의 호흡을 맞춰왔다. 또한 음악가이자 교육자로서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에 대한 고찰과 구조를 꿰뚫는 해석으로 실내악이 지닌 ‘대화’의 본질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트리오 오원은 이번 공연에서 자연스러운 내면의 감성을 풀어내는 독일 초기 낭만주의의 정수를 들려준다. 이들은 비슷한 시기에 작곡된 클라라 슈만과 로베르트 슈만, 펠릭스 멘델스존의 피아노 삼중주 작품을 통해 19세기 초 독일 음악이 품은 서정성과 시적 감수성을 펼쳐낸다. 독일 초기 낭만주의는 고전주의의 형식적 균형 위에 개인의 감정과 상상력을 더한 음악으로, 작곡가의 문학적 영감과 내면의 고백이 짙게 배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리오 오원은 피아노 삼중주라는 편성이 가진 선율과 베이스, 화성의 균형을 넘어, 세 악기가 주고받는 긴밀한 대화와 호흡으로 작품의 서사를 밀도있게 구현한다.
트리오 오원은 피아니스트 에마뉘엘 스트로세,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샤를리에, 첼리스트 양성원 세 명의 파리고등음악원 출신 연주자로 구성되었다. 창단 초기부터 공동의 헌신과 스타일의 유연함, 그리고 다양한 예술적 영향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음악적 비전을 추구해 왔다. 2009년 결성된 트리오 오원의 이름은 뛰어난 감성과 사상을 지닌 조선 후기의 거장 장승업(오원, 吾園)의 삶과 예술혼을 기리는 뜻으로 붙여졌다. 이들은 한국과 프랑스라는 지역과 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깊고도 다채로운 예술적 영감을 통해 청중과 비전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트리오 오원은 유니버설 뮤직 레이블을 통해 드보르자크 피아노 삼중주 ‘둠키’, 슈베르트 피아노 트리오,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차이콥스키·쇼스타코비치·바인베르크의 피아노 삼중주를 담은 ‘러시안 엘레지’를 발매했다. 또한 예술의전당, LG아트센터, 제주예술의전당, 예울마루, 부산 영화의전당, 성산아트홀, 엘림아트센터 등 국내 유수의 공연장에 초청되었고,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베토벤 삼중주를 협연하였다.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쇼몽·칸, 스위스, 러시아, 폴란드, 중국 베이징, 싱가포르, 일본 도쿄 등 세계 여러 도시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한다.
***트리오 오원 Trio Owon, Piano Trio
올리비에 샤를리에 Violin · 양성원 Cello · 에마뉘엘 스트로세 Piano
2009년에 창단된 트리오 오원은 파리고등음악원에서 수학한 세 명의 연주자가 오랜 음악적 우정과 실내악에 대한 깊은 헌신을 바탕으로 결성한 앙상블이다. 창단 초기부터 공동의 헌신과 스타일의 유연함, 그리고 다양한 예술적 영향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음악적 비전을 추구해 왔다.
트리오 오원의 연주는 실내악을 독주자 간의 대화가 아닌, 하나의 숨 쉬는 유기체로 바라보는 신념을 따르며, 실내악 안에서 구조와 감정, 상상력은 서로 상호작용한다. 이러한 철학은 프랑스, 영국, 스위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 한국 등지에서의 연주와 음반 활동 전반에 반영되어 왔으며, 트리오 오원은 성숙함과 긴장감, 그리고 깊은 표현력을 특징으로 하는 독자적인 예술적 정체성을 확립해 왔다.
트리오 오원은 라 로크 당테롱, 라 폴 주르네 드 낭트, 보느 베토벤, 뮤직 인 평창, 예울마루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 등 다수의 권위 있는 국제 음악제에 초청되었으며, 유럽과 아시아 주요 공연장에서 정기적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활발한 연주 활동과 더불어 하이든,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를 비롯한 피아노 트리오의 정통 레퍼토리에서 후기 낭만주의 및 20세기 작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반 작업을 이어왔다. 이들의 음반은 음악적 사고의 명료함, 성부 간의 균형, 그리고 깊은 앙상블의 결속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연주 무대를 넘어, 학제 간 예술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특히 19세기 한국에서 순교한 프랑스 가톨릭 사제들을 기리는 장편 영화 〈Pour la fin du temps〉 제작에 참여하였는데, 역사와 기억, 그리고 예술 창작의 윤리적 차원에 대한 트리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반영한다.
트리오 오원의 이름은 한국의 위대한 화가 오원(吾園) 장승업에서 비롯되었다. 그의 삶과 예술은 창조성의 비전을 담고 있으며, 브람스와 동시대에 살았으나 전혀 다른 미학적·문화적 배경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오원은 19세기 한국 미술에서 전통과 혁신의 강력한 종합을 상징하는 존재로, 그의 이야기는 칸 영화제에서 수상한 영화 *〈취화선(Strokes of Fire)〉*을 통해 예술가가 진리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겪는 내적 갈등과 의심, 그리고 타협 없는 헌신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트리오 오원에게 이 이름은 단순한 시적 인용이 아니다. 지식과 현대성, 전통과 혁신 사이의 상호성을 상징하며, 이러한 가치들은 트리오 오원의 음악적 여정의 핵심을 이룬다. 연주와 음반, 그리고 다양한 예술적 협업을 통해 트리오 오원은 이 풍요로운 지점을 지속적으로 탐구하며, 깊이 인간적인 음악 언어로 문화와 시대, 그리고 청중을 잇고자 한다.
#프로그램
클라라 비크 슈만 / 피아노 삼중주 g단조, Op.17
Allegro
Scherzo and Trio. Tempo di Menuetto
Andante
Allegretto
로베르트 슈만 / 피아노 삼중주 제1번 d단조, Op.63
Mit Energie und Leidenschaft
Lebhaft, doch nicht zu rasch - Trio
Langsam, mit inniger Empfindung - Bewegter
Mit Feuer
INTERMISSION
펠릭스 멘델스존 / 피아노 삼중주 제1번 d단조, Op.49, MWV Q29
Molto allegro agitato
Andante con moto tranquillo
Scherzo. Leggiero e vivace
Finale. Allegro assai appassiona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