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5년 7월 3일 (목) 저녁 7시
2. 장소 : 부평 아트센터 달누리 극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오케스트라로 듣는 유재하의 노래들
유재하,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출연
바이올린 : 고진영, 황선영, 허지윤, 강민송, 김상미, 이윤
비올라 : 김나연, 박고운, 유기연
첼로 : 홍주원, 김혜영 유승지
드럼 : 문지승
베이스 기타 : 박상국
건반 : 한주연
플룻 : 박해미
클라리넷 : 문승주
오보에 : 강신우
호른 : 김민주
*협연 : 비올라 연주자 유동훈
故 유재하의 음악이 '클림 오케스트라'와 비올라 연주자 '유동훈'의 협연으로 부평아트센터 무대에서 펼쳐진다.
단 한 번의 단독 콘서트 없이 우리 곁을 떠난 천재 음악가 유재하. 짧은 생애 동안 단 한 장의 음반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지만 그는 한국 대중 음악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 받는다. 데뷔작이자 유작인 [사랑하기 때문에]는 대중음악 명반 1위에 오른 작품으로, 간결하고 담백한 노랫말, 절제를 아는 편곡, 어눌하지만 정직한 보컬이 풍기는 사색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유재하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봄 여름 가을 겨울'에서 건반 주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1986년 11월 밴드에서 나온 후, 유재하는 800만원을 들여서 자신의 솔로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를 제작, 1987년 8월 세상에 내놓았다. ‘지난날’의 코러스를 맡기도 했던 이문세가 그를 그리워하며 라디오에서 유재하의 음악을 자주 선곡했던 일화는 유명하다.
유재하의 고등학교 후배(대일고)이면서 젊은날 불의의 사고에서 극적으로 생존하여 유재하의 음악을 비올라로 연주하는 비올리스트 ‘유동훈’이 이번 공연을 총괄 기획하였다. 한국 장애인 문화 예술원의 후원으로 제작되는 이번 공연은 클림(KLIM)오케스트라(악장 고진영), 플룻 박해미, 오보에 강신우가 협연한다. 한국 아나운서 대상 클럽상을 수상한 김부긍 아나운서의 품격있는 사회가 관객을 더욱 편안하게 이끌 예정이다.
한국 대중음악사의 보물 [사랑하기 때문에]의 오케스트라적 요소를 더욱 깊이 해석하며 원곡의 의도를 최대한 그대로 유지한 편곡으로 연주되는 이번 콘서트는 단 한 번의 단독 콘서트 없이 우리 곁을 떠난 유재하의 음악을 오래 아껴온 팬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1부
제1곡 <우리들의 사랑>
제2곡 <그대 내 품에>
제3곡 <텅 빈 오늘 밤>
제4곡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제5곡 <Minuet>
(인터미션 10분)
- 2부
제1곡 <가리워진 길>.
제2곡 <지난 날>.
제3곡 <우울한 편지>
제4곡 <사랑하기 때문에>
제5곡 <그대와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