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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5년 7월 31일 (목) 저녁 7시 30분
2. 장소 : 금호아트홀 연세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이원석 Percussion
퍼커셔니스트 이원석,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나를 보여주는 무대
KBS교향악단의 수석 팀파니스트이자 동시에 전방위적 현대음악가로 활동하는 퍼커셔니스트 이원석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7월 31일(목), 이원석은 클래식 음악 독주회의 경계를 허무는 강렬한 무대를 펼쳐낸다. 그는 독주회의 개념에 대해 ‘연주를 통해 독주자의 음악적 방향성을 선언하는 음악회’라고 정의한다. 청각으로만 느끼는 음악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융합해 소개하고, 현대예술가로서 내면의 고찰을 담아 무대에 올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타악기로서의 피아노, 마림바, 즉흥 퍼포먼스 등의 실황 연주를 바탕으로 전자음향과 영상을 접목한 다원적 공연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존 케이지, 스티브 라이히, 필립 글라스 등 독창적 스타일로 예술의 경계를 확장한 동시대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와 함께 이원석 자신과 작곡가 이현민이 쓴 신작 두 곡도 새롭게 선보인다. 작곡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 이현민이 작곡과 영상 작업으로 참여하며, 작곡가 이본이 사운드 디자인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영국의 솔로 퍼커셔니스트 콜린 커리로부터 “세계 퍼커션의 큰 자산”이라 호평을 받은 퍼커셔니스트 이원석은 KBS교향악단의 수석 팀파니스트로 재직하는 동시에 동시대 음악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예원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해 커티스 음악원에서 학사과정을, 템플 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펠로십 전액장학생으로 졸업했다. 금호영재콘서트 데뷔 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금호라이징스타 독주회를 통해 독주자로서 국내 관객을 만났으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북미에 데뷔했다. 그는 세계적인 작곡가 올리버 노센, 데이비드 랑, 제니퍼 학던, 진은숙과 협업하였으며 뉴욕 스트링 오케스트라, 브리튼 피어스 오케스트라 등에서 수석을 역임하고 베르비에, 올드버러 페스티벌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이원석은 21세기에서 고전음악의 역할을 고민하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협업해 융합예술을 선보이고, 전통적 공연장이 아닌 대안적 공간에서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원석 Wonsook Lee, Multi-Percussion
영국의 세계적인 솔로 퍼커셔니스트 콜린 커리로부터 “훌륭한 재능이며 세계 펴커션의 큰 자산”, 저명한 폴라음악상 수상자 이블린 글레니로부터 “나와 자리한 청중에게 어떻게 몸짓이 소리에 표현되고 기여하는지 당신의 연주를 통해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에 고마움을 표한다.“라는 평을 받은 이원석은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공연기획, 감독, 연주를 포괄하여 작업하며 21세기에서의 음악의 기능과 역할을 고민하는 동시대 음악가다. 그는 전통적 형태의 콘서트홀뿐만 아니라 클럽이나 미술관, 나아가 온라인과 같은 대안적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작업하고 있으며 공연마다 도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전음악의 방향성에 대해 고찰한다.
그는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이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금호라이징스타 독주회를 선보이며 독주자로서 국내 관객을 지속적으로 만나 왔다. 그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북미데뷔 및 내셔널 레파토리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에 섰고, 국내에서는 부천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을 포함한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이원석은 동시대 음악가로서 근현대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의 그래미상을 여러차례 수상한 에잇스 블랙버드와의 협업하였고 제작형 콜렉티브 스튜디오페이즈를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구 여름음악축제)를 통해 선보이며 타 예술분야와의 활발한 협업을 통한 공연을 제작한 바 있다. 그는 KBS교향악단의 실내악 시리즈에 공동기획, 구성 및 연주하였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레지던시 전시발표에 즉흥 퍼포먼스 등 주요 협업으로 참여했다. 그가 공동기획, 공연총감독 및 신곡발표로 참여한 더하우스콘서트의 아티스트 시리즈 <플럭서스; 영향과 영감>은 2022 이데일리 문화대상의 클래식 부문 최우수상 후보에 지명되기도 하였다.
도미 후 주로 해외에서 활동한 이원석은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영국 올드버러 페스티벌 등 세계 각지의 음악축제에서 연주하였고 세계적인 작곡가 올리버 노센, 데이비드 랑, 제니퍼 힉던, 진은숙과 협업하였으며 특별히 미국의 스폴레토 페스티벌에서는 헬무트 라헨만의 악극성냥팔이 소녀 북미 초연에 비브라폰 독주자로 참여하였다.
서울에 소재하는 KBS교향악단의 수석연주자인 이원석은 야니크 네제-세갱, 에사-페카 살로넨, 세미온 비치코프, 앨런 길버트, 주빈 메타, 마이클 틸슨 토마스, 지안안드레아 노세다, 다니엘 하딩, 엘리아후 인발, 만프레드 호넥, 야프 판 츠베덴, 마렉 야노프스키, 정명훈을 비롯한 유수의 지휘자와 함께 연주해왔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객원수석, 뉴욕 스트링 오케스트라와 브리튼 피어스 오케스트라, 내셔널 레퍼토리 오케스트라와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수석을 역임하였다.
이원석은 7세에 노래로 음악을 접하고 9세에 퍼커션 연주를 시작하였고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입학 후 도미, 커티스 음악원에서 학사학위, 템플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모두 펠로십 전액장학금 수혜자로 취득하였다. 그는 미국 알버트 그린필드 컴페티션의 시니어 부분 우승을 비롯하여 음악저널, 우현, 서울대 관악동문 콩쿠르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1위
입상하였고 브리튼-피어스 예술재단 영아티스트 펠로우십, 콜린 커리 장학금, 질젼퍼커션 장학금의 수혜자이다.
***이현민 Hyunmin Lee, Composer & Media Artist
작곡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현민은 사운드 및 미디어 아트를 기반으로 공간과 감각의 경계를 탐구한다. 그의 작업은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들에 대해 단순한 청각적 경험을 넘어 관객이 공간과 소리의 관계 속에서 존재의 의미를 사유하도록 유도하는 실험적 예술이다. 그는 작업을 통해 사운드가 물리적 공간과 연결될 때 생성되는 공명의 미학을 탐구하며 이를 통해 기억, 감정, 역사적 서사를 재구성하는 방식을 실험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극장, 예술의전당, 인천아트플랫폼, Platform-L, 광저우 등 국내 외에서 공연과 전시의 형태로 작업을 선보여왔다.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작곡,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전자음악을 전공하고 홍익대학교에서 영상-인터랙션 박사를 수료한 후 현재 삼육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 전공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본 Bon Lee, Composer
이본은 대한민국 서울 출생의 작곡가로, 1996년에 태어났다. 그녀는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피아노와 전자음악을 부전공으로 공부했다. 다수의 국제 음악 축제에서 작품을 발표했다. 2020년에는 범음악제에서 작품을 발표했고, 국제컴퓨터음악제에서도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2023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작품 위촉 작곡자로 선정되어 그녀의 첫번째 교향악 작품인 ‘Cusco? Cusco!’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초연되었다.
이본은 삼성, 현대, 롯데, 기아 대기업들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과 광고음악을 제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창작국악그룹 달려운과 협업하여 2023년 달려운 콘서트에서 국악 작품을 발표했다.
#프로그램
이안니스 크세나키스 Iannis Xenakis
사포 Psappha
스티브 라이히 Steve Reich
전자 대위 Electric Counterpoint
필립 글라스 Philip Glass
유사한 움직임의 음악 Music in Similar Motion
류이치 사카모토 Ryuichi Sakamoto
아쿠아 Aqua
이현민 Hyun-min Lee
어스에프터어스 +
EARTHafterUS +
프랭크 자파 Frank Zappa
세인트 알폰초 팬케이크 브렉퍼스트 St. Alfonzo’s Pancake Breakfast
오노 요코 Yoko Ono
리멤버 러브 Remember Love
헬무트 라헨만 Helmut Lachenmann
귀로 Guero
존 케이지 John Cage
풍경 속에 In a Landscape
이원석 Won Suk Lee
!바로(크-). +
!BARO(QUE-). +
요하네스 크뤼거/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Johannes Crüger/Johann Sebastian Bach
주는 귀한 보배 Jesu, meine Fre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