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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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5년 11월 30일 (일) 오후 5시
2. 장소 : 서울아트센터 도암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황수미 &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 LYRIC FANTASY
***출연
지휘자 아드리엘 김
소프라노 황수미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
소프라노 황수미와 함께하는 서울아트센터 도암 기획
<디 오리지널 에디션 시리즈 IV>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의 주역
소프라노 황수미와 동시대적 미학을 담아내는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이 함께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
2014년 벨기에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 찬가 독창으로 세계인의 심금을 울린 소프라노 황수미와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이 함께 선보이는 첫 무대로서 아드리엘 김이 지휘를 맡는다. 한국을 비롯하여 유럽 주요도시와 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녀의 음악적 스펙트럼은 리릭 소프라노로서 오페라 레퍼토리 뿐 아니라 오라토리오, 가곡 등 모든 성악 장르를 섭렵하며 폭넓은 무대로 이끌어가고 있다.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은 주요 클래식 레퍼토리 뿐 아니라 미니멀리즘 음악,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클래식 레퍼토리의 지평을 넓혀 온 단체로서 최근 미니멀리즘 음악을 격상시켰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국내 초연을 통해 막스 리히터의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에릭 코츠, 요제프 바이어, 최우정, 이지수 등 광범위한 시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작곡가들의 초연곡을 선보이며 고전미와 현대미를 두루 갖춘 악단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본 공연에서 소프라노 황수미가 선보일 프로그램은 모차르트를 비롯하여 비엔나 중심의 레퍼토리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비엔나 악파 레퍼토리에 대한 통찰력 있는 헤석으로 정평이 난 아드리엘 김의 지휘로 만나볼 수 있는 설레는 무대이다.
다가오는 2025년 연말을 맞아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리릭 소프라노의 핵심 레퍼토리와
관현악의 매혹적인 색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모차르트의 모테트 '환호하라, 기뻐하라 (Exsultate, jubilate, K. 165)' 의 피날레 '알렐루야'는 기쁨과 축복의 메세지를 담아 연말의 정취를 담아내고 있으며 드보르자크 오페라의 가장 빛나는 아리아 '달에게 부치는 노래'는 리릭 소프라노 황수미의 주요 레퍼토리로서 보헤미아의 짙은 예술적 정서가 레퍼토리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빈 오페레타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프란츠 레하르의 가장 대표적인 아리아들을 소개함으로써 애틋한 선율과 열정이 교차하는 분위기 속에 화려한 관현악의 색채가 함께 어우러지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의 전반부는 후반부와 대조되는 레퍼토리로서 관현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자 아론 코플랜드의 <고요한 도시 (Quiet City)>'와 클래식의 주요 레퍼토리로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에드워드 엘가의 대표작 <수수께끼 변주곡 Op.36>을 선보인다. '고요한 도시'는 미국적인 정취와 서정미가 담겨있는 아론 코플랜드의 초기 음악적 천재성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뉴욕의 도시적 매력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드리엘 김의 참신한 해석이 기대되는 엘가의 명곡 '수수께끼 변주곡'은 탁월한 오케스트레이션의 진수와 스토리텔링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 이번 콘서트를 빛낼 예정이다.
***지휘자 아드리엘 김
아드리엘 김은 현재 클래식을 이끌어가는 창의적인 지휘자로 손꼽히고 있으며 2021년부터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2009년 요르마 파눌라 국제 지휘 콩쿠르 3위 입상 이래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선정되며 국제무대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 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탐페레 필하모닉, 슬로박 신포니에타, 바사 시티 오케스트라 등 유럽 유수의 악단들을 지휘하였고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구 코리안 심포니), 경기필하모닉, 부산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과천시립교향악단, TIMF 오케스트라, 강남 심포니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디토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으며 그는 유럽 뿐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를 무대로 의미있는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상하이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미샤 마이스키의 협연으로 초청된 바 있으며 최근 렌타로 체임버 오케스트라 규슈, 타일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아시아 주요 악단들과 호흡을 맞춰오고 있으며 2024년 부천아트센터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의 개막공연을 지휘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클래식 레퍼토리의 외연을 넓히고자 의미있는 국내 초연작들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영국 국민 작곡가 에릭 코츠의 를 한국에 소개했으며 작곡가 아르보 패르트의 , 막스 리히터의 , 등 동시대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미니멀리즘 음악을 국내 초연하며 설득력있는 해석으로 미니멀리즘 음악을 격상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2012년에 발굴된 발레음악 <코레아의 신부>를 초연 지휘하며 주목을 받았고 2018년 만하임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국내 5개 도시 한국 투어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덧붙여 <드라마 바이블>프로젝트 작곡•지휘 및 총괄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한 영화 <승리호>의 음악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녹음 지휘한 바 있다. 아드리엘 김은 서울예고 재학 중 도오, 빈 국립음대 바이올린과에 최연소 입학하였고 바이올린, 지휘 복수 전공으로 각각 석사학위를 받았다. 2023년 문화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프라노 황수미 (Sumi Hwang, Soprano)
2014년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을 한 소프라노 황수미는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주요 도시와 극장에서 활동하였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사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오페라/리트&오라토리오)을 졸업하였다.
독일 ARD 뮌헨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멘델스존 콩쿠르 1위, 아넬리제 로텐베르거 콩쿠르 우승 등 각종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뮌헨 국립음대 재학 중 도니제티 오페라 <미치광이 대소동>의 주역 노리나를 맡아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으로 SZ Zeitung 신문사에서 `금주의 스타`로 뽑히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는 동아음악콩쿠르 1위, 국립오페라단 콩쿠르 대상 등을 수상했다.
독일 본 오페라 극장 및 비스바덴 헤센 주립 극장, 스위스 제네바 극장, 오스트리아 테아터 안 데어 빈 등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을 하였으며 오페라 무대 뿐 아니라 콘서트, 가곡 연주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세계적인 가곡 반주자인 헬무트 도이치와의 리사이틀로 국내외에서 호평받았다. 런던 위그모어홀을 비롯해 다양한 극장에서 리사이틀 투어를 가졌으며 헬무트 도이치의 반주로 도이치 그라모폰 (DG)에서 데뷔음반 를 발매하였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러 전 세계인을 감동시키며 주목받은 황수미는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산시립 교향악단, 샹제리제 오케스트라, 앙상블 마테우스 오케스트라, 비엔나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보훔 심포니 오케스트라, 코펜하겐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오슬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솔리스트로 협연하였다.
정명훈,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마르쿠스 슈텐츠, 사카리 오라모, 세바스티안 바리글레, 엘림찬 등의 지휘자와 작업하였으며 비엔나 무직페라인 황금홀, 뉴욕 링컨 센터, 워싱턴 케네디 센터, LA 월트 디즈니 홀, 헬싱키 필하모니, 코펜하겐 필하모니, 오슬로 필하모니, 암스테르담 콘서트허바우, 독일 슈투트가르트 리더할레, 프랑스 낭트 오페라 하우스, 일본 산토리 홀, 프랑스 파리 라디오 프랑스 등의 공연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주하였다.
제 14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벨 평화상 시상식 콘서트에서 베토벤 합창의 솔리스트로 공연하였고 유럽과 더불어 일본과 싱가포르에서도 연주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 Orchestra the Original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한 예술인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 (OTO)은 2022년 서울시로부터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되었으며 클래식의 정통성과 동시대성을 아우르는 클래식 문화 브랜드로서 국내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다. 클래식 레퍼토리의 지평을 넓혀 온 단체로서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 음악 작곡가로 손꼽히는 막스 리히터를 비롯하여 올라퍼 아르날즈, 아르보 패르트 등 동시대 정상급 작곡가들의 국내 초연작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특히 1897년 빈 궁정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 한국 소재 발레 <코레아의 신부>의 발레음악을 악보 복원을 통한 초연으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영국 국민 작곡가 에릭 코츠국내 초연 및 최우정, 이지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세계초연을 맡은 바 있다.
2024년 부천아트센터 개관 1주년 페스티벌 개막공연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대한민국예술 원 개원 70주년 기념 초청연주,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내한공연, 광복 77주년 세종예술의 전당 기획공연, KBS 오페라 갈라랜드 녹화공연, 광주시 문화재단 출범 1주년 기념 공연, 곤지암 뮤직 페스티벌, CBS 기획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기관•단체와 협업 중이며 국내외 정상급 아티 스트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정상급 대학병원, 약업신문과 함께 업무협 약(MOU)을 맺고 현재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공 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주최 지휘 아카데미와 협업하며 예술교육 분야에도 일조한 바 있다.
#프로그램
아론 코플랜드 / Quiet City
에드워드 엘가 / 수수께끼 변주곡 Op.36 (IV ~ XIV)
Intermission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환호하라, 기뻐하라 K.165> 중 '알렐루야'
안토닌 드보르작 / 오페라 <루살카> 중 '달에 부치는 노래'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집시 남작> 서곡
프란츠 레하르
오페레타 <유쾌한 과부> 중 '빌랴의 노래'
오페라타 <주디타> 중 '내 입술은 뜨겁게 입 맞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