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8/29(금)]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당첨자 명단입니다
2025.08.19
조회 60
당첨자 명단 (5쌍)

김*숙 / 7629
민*희 / 9523
차*숙 / 8630
정*신 / 9854
2681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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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1. 일시 : 2025년 8월 29일 (금)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국악관현악으로 번지는 자연과 창작의 물결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수상음악 프로젝트 <웨이브>

***출연
예술감독&지휘 이승훤
연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수상음악 프로젝트 <웨이브>, 8월 29일 첫 무대
- 김홍도 ‘월야선유도’에서 영감, ‘한강’ 주제의 공모 신작 5편 초연
- 김성국‧김희선 명곡과 함께 국악관현악의 물결을 잇는 무대
- 박승원(공명) 첫 연출... 음악과 공간의 유기적 흐름 공연
- 관객이 뽑는 ‘가장 인상적인 신작‘, 차기 <웨이브>에서 재연 예정
-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흐름과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제안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8월 29일(금),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수상음악 프로젝트 <웨이브>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단원 김홍도의 『월야선유도(月夜船遊圖)』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다. 조선시대 달빛 아래 대동강에서 펼쳐진 선유(船遊)의 풍류를, 물과 사람, 음악과 공간이 어우러진 전통의 정서로 바라보고 이를 동시대의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이러한 역사적 풍경을 오늘날의 도시 감수성으로 확장하고자 ‘한강’을 주제로 한 신작 공모를 진행했다. 서울의 중심이자 일상과 맞닿아 있는 한강의 이미지 속에서 자연과 시대 정서를 새롭게 풀어낸 국악관현악곡 5편이 1부에서 초연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김성국의‘공무도하가’와 임희선의‘한가람의 숨’을 연주하며, 새로운 감각과 깊이 있는 서사가 공존하는 무대를 완성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이승훤 단장은“작곡가들도 음악가이기 이전에, 관객과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다. 현재 관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감각을 동시대의 언어로 바라보고 도전해야 국악관현악도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공연은 계승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국악의 가능성을 실험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예술감독&지휘 이승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국악 기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석사과정 수석 졸업(국악 지휘)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원 박사과정 수료(국악 지휘)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역임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 역임


***연출 박승원
피리를 전공한 연주자로서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연극, 영화, 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으로 활동해왔다. 창작악기 제작과 실험음악을 접목해 전통의 감각을 새롭게 해석하고 확장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1997년 결성된 창작음악그룹 '공명'의 리더로 다양한 창작과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영상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통과 현대, 전자음악을 넘나들며 소리의 경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주요작품
영화 : <여고괴담3>, <소리꾼>
연극 :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나무위의 군대>, <화전가>, <봄날>, <멕베스>, <유리동물원>, <서안화차>, <햄릿> 외 다수
창극 : <흥보전>, <인어공주 황옥>, <절창4>
최백호X박승원. <청춘가> 여우락페스티벌 출연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한국의 혼이 담긴 선율, 전통과 현대를 잇고 미래로 흐르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국악관현악의 현대화‧대중화‧세계화를 목표로 창단된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입니다. 전통음악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창작곡을 선보이며 한국 음악계의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다채로운 관현악곡과 협주곡을 연주하고,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대중성과 동시대성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국악관현악의 정체성을 지켜 나가고 있습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가교로서 동시대 관객들과 공명하며, 우리의 역사와 삶 속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아갑니다


#프로그램

1부
국악관현악을 위한 ‘굽이’(김준표)
버들 밑 노돌(최은아)
왈츠 월야선유(조재완)
두물머리 환상곡(박한규)
국악관현악을 위한 ‘흐르샤’(박준석)

2부
공무도하가(김성국)
한가람의 숨(임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