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명단 (5쌍)
김*훈 / 3023
조*자 / 1039
강*옥 / 3366
박*현 / 4950
김*경 / 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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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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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5년 7월 20일 (일) 오후 5시
2. 장소 :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부천아트센터x평창대관령음악제
고대의 찬가, 현대의 리듬
***출연
예술감독 양성원(Cond)
협연 채재일 Cl, 로빈 트리칠러 Ten, 리카르도 실바 Hn
평창페스티벌스트링즈
1st Vn│이지윤(악장), 이윤의 외 /2nd Vn│이은주, 고병우, 피예나, 양성금 외
Va│유리슬 외 / Vc│이정란, 남아연 외 /D.b│이창형
Fl│박예람, 김하은 / Ob│토마스 허친슨, 한솔지
Fg│리카르도 테르조 외 / Hn│리카르도 실바 외
Tp│성재창 / Trb│서주현
부천아트센터에 불어오는 대관령의 청정 하모니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 인터 하모니 프리뷰 공연
- 부천아트센터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공동기획 공연으로 올해 제22회를 맞이하는 우리나라 대표 평창대관령음악제를 부천아트센터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음
- ‘양성원’ 예술감독의 지휘와 베를린슈타츠카펠레 ‘이지윤’ 악장 등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위해 특별히 결성된 ‘평창페스티벌스트링즈’가 펼치는 고품격 하모니
부천에서 약209km,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 자연과 어우러진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가 있다. 바로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이다. 다가오는 7월 23일부터 약 열흘 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유성준)에서 조금 더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7월2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프리뷰, 사전 공연으로 양성원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고대의 음악을 현대적 기법으로 리메이크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위하여 결성된 ‘평창페스티벌스트링즈’가 중심이 되어 영국과 미국, 러시아 작곡가의 <고대의 찬가, 현대의 리듬> 대표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미국의 아스펜음악제가 있다면 한국에는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있다
국내 명실상부한 여름 음악축제, 부천아트센터와 공동기획
주민 약6천명이 사는 미국의 아스펜(Aspen)은 현재 축제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폐광촌이었던 이곳이 매년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게 된 이유는 바로 ‘음악제’ 때문이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역시 22년간 아름다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호흡하며 명실상부한 음악축제로 이어져 가고 있다. 축제의 시작에 앞서 평창대관령음악제의 특별한 무대가 음향의 전당, 부천아트센터에서 공동기획으로 펼쳐진다. 지난 해 8월, (재)부천아트센터와 (재)강원문화재단은 협약을 맺고 클래식 프로그램 발굴 및 저변확대를 위하여 협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협약 이후 이뤄지는 첫 공동기획 공연으로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인터 하모니(Inter Harmony)’주제처럼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다른 시대와 문화 등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명곡들뿐만 아니라 이번 음악제를 위하여 한 자리에 모인 저명한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존경’과 ‘도전’으로 탄생한 클래식 리메이크 명곡 네 작품
이번 공연에서는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는 예술감독, 양성원의 지휘와 특별결성된 평창페스티벌스트링즈(악장 이지윤)·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네 명의 작곡가의 ‘존경’과 ‘도전’의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고대의 찬가, 현대의 리듬>이라는 제목과 같이 전통과 현대를 초월하며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는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먼저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의 음악이 20세기의 음악으로 재탄생한 ‘본 윌리엄스’의 [토마스 탈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이 포문을 연다. 16세기 르네상스 시대 대성당에서 울려 퍼졌던 시편가집 중 세 번째 찬송가가 현악 앙상블을 위한 환상곡으로 음악적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프랑스 호른의 전설, ‘데니스 브레인’의 요청으로 1943년,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작곡된 ‘벤자민 브리튼’의 [테너, 호른, 현악기를 위한 세레나데, Op. 31]가 연주된다. 15세기부터 19세기 6편의 시를 토대로 세레나데가 현대적으로 구성된 곡이다. 1944년 이 곡의 주인공인 브리튼과 브레인, 테너 피터 피어스가 참여한 음반은 데카 레이블을 통해 강렬한 여운을 남겨주는 명반으로 손꼽힌다. BBC 신진 아티스트인 테너 ‘로빈 트리칠러’와 ‘바이츠 퀸텟’ 공동 창립자인 ‘리카르도 실바’가 그날의 감동을 재현한다. 2부 순서는‘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으로 탄생한 작품들이 이어진다. ‘코플랜드’가 스윙 등 재즈 요소를 새롭게 풀어낸 [클라리넷 협주곡]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채재일’ 교수의 연주로 펼쳐진다. 당시 최고 인기를 누리던 클라리네티스트 ‘베니 굿맨’에게 헌정한 작품으로 ‘채재일’은 “클라리넷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모두 발산하는 대표적 레퍼토리”라고 소개했다. 마지막 곡은 ‘스트라빈스키’가 18세기 이탈리아 작곡가인 ‘페르골레시’의 음악을 편곡해 탄생시킨 발레 음악 [풀치넬라 모음곡]이다. 당시 현대미술의 거장 ‘피카소’가 무대와 의상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공연으로 현재까지 ‘스트라빈스키’의 신고전주의, 즉 고전주의 음악과 현대의 음악을 결합하는 시도가 돋보이는 대표적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Cond. 양성원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첼리스트 양성원은 EMI classics의 아티스트(2000~2008년)로서 코다이 작품집, 라흐마니노프와 쇼팽의 낭만적 작품집, 브람스 첼로 소나타와 슈만 작품 모음집(2014),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 사중주(2016) 등 총 22장의 음반을 끊임없이 발표해오고 있다. 리스토프 에센바흐, 정명훈 등을 비롯한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연주는 물론 2017년에는 바흐 무반주 모음곡 전곡 독주회 10회를 프랑스, 일본, 한국에서 가지며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후학양성에도 열정을 쏟아 현재 연세대 음대 교수이자 영국 런던의 로얄 아카데미 오브 뮤직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프랑스의 페스티벌 오원의 예술감독이며 2023년부터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협연 Cl. 채재일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은 이화경향콩쿠르 및 동아음악콩쿠르 1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특별상을, 스페인 클라리넷 국제콩쿠르 도스 에르마나스에서는 1위에 입상하였다. 이후 쟈크스 랑셀로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고, 국내 뿐만 아니라 러시아, 스페인, 미국 등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하였다. 그는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LA 오페라 클라리넷 종신 수석, 스위스 UBS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주자·서울시향 클라리넷 수석을 역임하였다. 현재 그는 프랑스 부페 크람퐁 클라리넷 아티스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협연 Ten. 로빈 트리칠러
"눈부시게 서정적인" 음성으로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찬사를 받는 로빈 트리칠러는 BBC 신진 아티스트이며 왕립음악원을 졸업한 아일랜드 테너이다. 이번 시즌 몬테베르디의 성모 마리아의 저녁기도, 베토벤 9번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호주 데뷔 무대와 함께 런던 위그모어 홀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지난 시즌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나탈리 슈츠만의 지휘로 브루크너의 테 데움을 연주하며 데뷔했고 뮌헨 필하모닉과 모차르트 미사 공연에도 참여했다.
***협연 Hn. 리카르도 실바
포르투갈 출신의 프렌치 호른 연주자로, 베를린 필하모닉의 카라얀 아카데미 출신이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도이체 오퍼, 함부르크 심포니커 등 오케스트라 협연 및 실내악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1년 ‘프레미오 조벵스 무지코스’ 콩쿠르에서 2위 수상, 덴마크 칼 닐센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콩쿠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평창페스티벌스트링즈
평창페스티벌스트링즈(PyeongChang Festival Strings)는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위해 결성된 스트링 앙상블이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이 이번 평창페스티벌스트링즈 공연의 악장으로 참여하며, 국내외 다양한 오케스트라 및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연주자들이 프로젝트 단원으로 참여해 고품격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악장 Vn. 이지윤
슈타츠카펠레 베를린 최초의 동양인 여성 종신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은 BBC 뮤직 매거진과 뉴욕 타임즈에서 찬사를 받으며 국제적 명성을 쌓았다. 그녀는 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오이스트라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윈저 페스티벌 국제 현악 콩쿠르 1위 등 다수의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슈타츠카펠레 베를린, 등 국내외 우수한 교향악단과 협연하였으며 데뷔 음반 는 BBC와 그라모폰에서 호평을 받았다.
#프로그램
본 윌리엄스 / 토마스 탈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
브리튼 / 테너, 호른, 현악기를 위한 세레나데 [1악장 ~ 8악장]
I. Prologue
II. Pastoral
III. Nocturne
IV. Elegy
V. Dirge
VI. Hymn
VII. Sonnet
VIII. Epilogue
-Intermission-
코플랜드 / 클라리넷 협주곡 [1악장 ~ 2악장]
I. Slowly and Expressively
II. Rather Fast
스트라빈스키 / 풀치넬라 모음곡 [1악장 ~ 4악장]
I. Sinfonie
II. Serenata
III. Scherzino — Allegretto — Andantino
IV. Tarantella
[7/20(일)] 부천아트센터x평창대관령음악제 고대의 찬가 현대의 리듬 당첨자 명단입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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