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생과 사랑에 빠진 수녀
결혼 전 그녀의 이름은 김연수가 아닌 ‘아네스로즈’였다.
시인이자 수녀로 수도자 생활을 하던 그녀 앞에 나타난 다섯 살 연하의 신학생. 성경공부에서 만난 그 신학생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아네스로즈 수녀는 목회자의 아내, 사모가 되었다.
다일공동체, 도시빈민 사역 말없는 헌신
힘겹게 결혼에 골인한 후, 청량리에서 노숙자와 도시빈민들을 돕기 위한 사역을 시작한 최목사 부부.
비좁은 단칸방에서 살림을 시작해 전 재산을 털어 밥을 퍼주며 다일공동체를 키워 나가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 속에 기적적으로 다일복지재단과 천사병원을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목사의 아내로, 아이들의 어머니로
그 모든 과정에서 빛 없이, 소리 없이 다일공동체 사역을 도와 온 김연수 사모. 목사의 아내로, 자녀들의 어머니로 숱한 어려움을 겪으며 남몰래 눈물을 감춰 온 길... 그때마다 위로하고 붙잡아주신 하나님에 대한 김연수 사모의 고백은....
5월 1일 일요일 낮1시에 재방송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아네스로즈 수녀에서 김연수 사모로” 일요일 방송안내
새롭게하소서
200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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