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입니다..
공부하다가 넘 따분하기도 하고 해서 라디오 주파수를 돌리다가..
갑자기 장로님 목소리에 취해 잠시 듣게 되었는데
그날 유리씨 간증이 나오더군요..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저는 부모님 전상서를 첫회부터 끝까지 다보았는데 그때 유리씨 모습하고는 정말 다른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항상 당차고 항상 밝은모습만 보아서 그런지..
처음엔 간증을 들으면서도 정말일까 하는 의구심이 먼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들으면서 마음속에 정말 와닫는 것들 많았구요..
저보다 하나님을 늦게 만났지만 유리씨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은 진정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라는걸 느꼈어여...
저에게 자극을 너무 많이 주셨고...따라,, 감사드려요...
항상 교회다닌 시간만 자랑했던(20년째입니다.4살때부터 다녔거든요..) 저에게 일침을 놓는듯한
"하나님께서...하나님께서..."를
연발하시는 유리씨 말이 많은 자극이 되었어요..
지금 저에게도 막대한 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작년같으면 교회가는 시간도 아까워서 공부한다는 핑계아래
주일성수도 하지 않았지만,,,
저도 요번시험엔 아니 지금부터라도 하나님께 매달릴 생각입니다..
하나님,, 정말로 저를 새롭게 하소서...


유리씨 간증을 듣고...
김민경
200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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