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연하신 벤 토레이 신부는 고 대천덕 신부의 장남입니다.
두 분의 신앙 모두 ‘성공회’라는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성공회에서는 ‘신부’라는 호칭을 사용하기에 카톨릭적이라는 인상을 줄 수도 있지만
성공회는 개신교에 속한 ‘교회’입니다.

개신교계(!)의 대표적인 교회단체 중의 하나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의 회장은 KNCC 소속 8개 교단이 돌아가면서 맡는데 이번에는 성공회(!)의 박경조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장이 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라는 사실만 보더라도 (참고: 동아일보 11월 4일 기사 참조)성공회의 성격이 어떤 것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KNCC의 8개 소속 교단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구세군대한본영
대한성공회
한국정교회

새롭게 하소서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구체적인 지적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새롭게하소서 제작진 올림


김보성(bosung2)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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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는 기독교방송 안닌가요? 아니 천주교 신부가 어떻게 방송에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천주교 방송이 따로 있는데 개신교와 카톨릭은 다른거 아닌가요
> 저는 좀 이해가 안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