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엄마가 미혼모 였다는 소리를 어릴때 큰 올케 언니를
통하여 들게 되었을때 정말 인정하기 싫었고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갓난 아기때 친엄마가 지금있는 가정에 저를 잠시 맡아달라
고 하고 떠난 후에 몇달이 지나도 오지 않고 ...키워주신
부모님은 나의 미래를 위하여 저를 이름을 짓고 호적에
올려주셨다는 것입니다
가족들은 너무 잘 해주셨고 그래서 제가 버림 받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초등학교 4학년때 큰 올케를 통하여 열몇살이 되
면 엄마를 찾으라는 소리에 저는 충격을 많이 받았고
견딜수 없는 시간을 보내야만 했고 ...하나님을 만나면서
이모든 것은 주님이 주장하시고 인도하셨다는 사실
불신가정에서 사랑을 받고 자라게 하신 이유는 이 가정에
복음의 전하는 도구로 쓰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저의 상처를 말할수 있는것은 하나님앞에서는 이제
문제가 되지 않고 ... 이 문제를 통하여 나의 모든것은 주님이
주장하시고 인도하셨다는것을 알기에
오히려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나를 세밀히 사랑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인하여
저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로 고마움을 대신 하고 싶습니다^^


저의 상처를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시는 하나님
최창숙
200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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