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상처를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시는 하나님
최창숙
2005.12.01
조회 64
저는 친엄마가 미혼모 였다는 소리를 어릴때 큰 올케 언니를

통하여 들게 되었을때 정말 인정하기 싫었고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갓난 아기때 친엄마가 지금있는 가정에 저를 잠시 맡아달라

고 하고 떠난 후에 몇달이 지나도 오지 않고 ...키워주신

부모님은 나의 미래를 위하여 저를 이름을 짓고 호적에

올려주셨다는 것입니다

가족들은 너무 잘 해주셨고 그래서 제가 버림 받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초등학교 4학년때 큰 올케를 통하여 열몇살이 되

면 엄마를 찾으라는 소리에 저는 충격을 많이 받았고

견딜수 없는 시간을 보내야만 했고 ...하나님을 만나면서

이모든 것은 주님이 주장하시고 인도하셨다는 사실

불신가정에서 사랑을 받고 자라게 하신 이유는 이 가정에

복음의 전하는 도구로 쓰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저의 상처를 말할수 있는것은 하나님앞에서는 이제

문제가 되지 않고 ... 이 문제를 통하여 나의 모든것은 주님이

주장하시고 인도하셨다는것을 알기에

오히려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나를 세밀히 사랑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인하여

저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로 고마움을 대신 하고 싶습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