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정 소송 문제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양창근 선교사
2005.12.01
조회 58
(11월 30일 수요일 현지시간 오전 8시 20분)
어제 (11월 29일) 버스 계약을 담당했던 저희교회 롤란도 목사가 검사한테 증인으로 가서 상황을 잘 증거하였고, 같은날 오전 9시 30분에 있었던 채널4번 La Lupa 방송에가서 우리쪽의 입장을 잘 표명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급한 기도제목으로 현지시간 11월 30일 (현지시간 오전 8시20분) 주일학교 교사로 버스에 함께 타고 있던 에벨 마르셀 형제와, 어구스틴 가라이 형제가 검사에게 증언을 시작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를 위해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현재 파라과이의 모든 한인 선교사님들과 한인 교회 목사님들이 매일 저녁 모여서 기도로 중보 하고 계십니다.
특별히 한인 선교사님들이 부상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흩어져 돌보고 계시며, 1.5세 2세 들을 주끄뜨 지역에 필요한 사항을 협조하고 있습니다.
한인교회 뿐만 아니라 대사관과 교민들도 이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 중이며 구호 물품과 성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파라과이 원주민 교회들이 연합해서 이 일이 영적 전쟁임을 알고 함께 매일 저녁 금식하며 기도로 동참하고, 수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연합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는 너무나도 큰 하나님의 은혜이며 원주민뿐만 아니라 한인 사회 또한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고난의 시간이지만 이 풍난을 통하여 주께 더욱 가까이 가는 역사를 체험 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가 아주 중요한날입니다.
앞에서 뛰고 있는 저희 쪽 변호사 David Varela와 Silvia Varon 이 지혜롭고 성령 충만하게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특별히 기도 부탁 드리며, 담당 검사 Santiago Gonzalez 의 마음을 움직이고 여론의 향방이교회를 비방하는 것을 멈추고 이 일에 냉철하게 판단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파라과이 양창근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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