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에서 새로운 기도제목 부탁 드립니다!
양창근 선교사
2005.11.29
조회 54


현지시간 11월 28일 (월요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2명 ‘Deisy Belen Velazquez- 4세 여’, ‘Alcides Cuevas Rios- 3세 남’ 이

사망하였고 7명이 중상을 입고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습니다.

1. Camila Lopez 7 años 여
2. Carolina de Jesús 9 años 여
3. Carmen Luticia Silguero 10 años 여
4. Gimena Bentítez Caballero 3 años 여
5. Liz Natalia Fernández 3 años 여
6. Olga Fernández 10 años 여
7. Ximena Benítez 3 años 여

그 중 특별히 ‘Camila Lopez’ 가 가장 위급한 상황에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위급한데 특별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현재 버스에 100명정도의 어린이가 탄 것을 통해

교회에 대해 책임을 추긍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기사가 보도 되고 있습니다.

버스 2대를 주끄뜨 어린이를 운송하기 위해 대절 하였는데

이날은 특별히 빌린 한대의 (80번) 버스가 고장으로

짧은 시간 안에 다른 버스를 빌릴 수가 없어서

평소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한 버스에 탑승하고 사고가 나게 되었습니다.

현재 검사 ‘산티아고 곤잘레스’ 가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검사의 마음을 움직이실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또한 오늘 오후 현지 시간 4시에 두 명의 어린이의 장례식을 가질 예정인데

파라과이 원주민 목회자 협의회 (APEP)

총회장 산티아고 말도나도 목사님께서 장례를 집례 할 예정에 있습니다.

사망한 ‘Deisy Belen Velazquez’ 엄마가 비협조 적인 상황속에 있는데

이를 위해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병원비와 장례에 대한 모든 것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여러분들이 기도해 주고, 협력의 손길을 기다리겠습니다.

파라과이 양창근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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