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방송된 이효계총장님의 간증을 듣고서 참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는 교회에 출석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병 중에 저를 만나주시고 치료해주신 하나님을 남편이, 장성한 아들 둘이 영접하여 네게 고난이 유익이라 하신 주님의 달고 오묘한 말씀을 매일 매일 체험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짧은 믿음기간동안 cbs방송은 내게 큰 샘물과도 같았습니다.
여러 목사님들의 말씀과 특히 새롭게 하소서의 많은 믿음의 선진들의 간증을 통하여 늘 감사와 회개의 눈물을 흘리게 하시고 그 시간이 끝나면 내게 골방에 들어가서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중학교 2학년 때 '평생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고
순종하며 평생을 새벽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신 이효계 총장님의 임마누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숭실대학교에 입학하면서 겪었을 갈등, 행정고시 합격후 동기생들이 승진할 때 제외되어 겪었을 부당함을 오래참음으로 승리하시고 40여년의 공직생활 중 4번의 정권교체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징계도 받지않으시고 묵묵히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말씀에 의지하여, 오직 기도로 살아오신 이효계 총장님을 존경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세우신 숭실대학교를 업그레이드 시켜서 하나님께 돌려드릴 일념으로 자신의 연봉을 포기하는 과정의 기도로 나아감과 정말이지 빡빡하게 공직생활을 보조하던 사모님의 따라주심은 눈물겹도록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이렇게 인도하시는 주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이효계총장님의 간증을 보고 난 후 하나님께서 제게 비전을 주셨습니다. 평소에 둘째 아들이 국가 공무원으로 청렴하게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 주기를 기도하는 중에 있었는데, 제가 아직 우리나라 믿음의 공직자를 잘 알지 못하던 중에 이효계 총장님의 간증을 듣고서 믿음의 공직자에 대한 모델이 생겨서 그 날 이후로 이렇게 기도드립니다.
" 이효계 총장님을 세우신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는 줄 믿습니다. 저의 둘째 아들이 이효계 총장님과 같은 믿음의 공직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아 멘"
먼 훗날 우리 둘째 아들이 cbs 방송국의 새롭게 하소서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지금 이 엄마가 글을 쓰고 있는 내용과 함께 주님을 간증하는 간증자가 되기를 마음속에 소망을 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 하신 하나님! 믿고 바라는 대로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끝으로 숭실대학교의 무궁한 발전과 이효계 총장님과 사모님의 강건함, 새롭게 하소서의 송재호 장로님과 오미희 선생님, 모든 스탶님들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이효계 총장님의 간증을 듣고서....
정애숙
200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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