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바울목사님...
이예원
2007.04.03
조회 125
저는 경기도 화성에 있는 은성교회를 섬기는 권찰입니다. 오늘의 목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교회 목사님께서도 개척3번째이신데 정말로 너무 많은 힘든일들을 이기고 계시지요.. 지금은 교회옥상에 컨테이너로 사택을 지으시고 한겨울에도 보일러도 틀지 못하시고 계시고, 목회가 너무 힘들어 아드님께서 오셔서 사역을 함께 하고 계시지요. 아기가 이제 3살이 되었지만, 역시 이 방에도 겨울에 보일러 조차 제대로 가동을 못하고 계신형편이지요... 오늘 장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저희 교회 목사님을 참 많이 떠올렸어요. 알아주는이 하나 없어도 오직 주님을 위해서만 달려가신다는 목사님.. 아~ 주를 믿는 믿음하나로 우린 살수가 있는거겠죠.. 제가 아직 믿음의 깊음이 없지만, 늘 목사님께서 하셨던 말씀들을 생각하면서 고난과 연단속에서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 부족하지만 때가 도래되면 반드시 들어서 하나님 영광 나타내시는 도구로 써 주실거라는 약속의 말씀들을 생각하며 살고 싶네요. 고난 주간인데.. 삶으로 늘 고난에 동참하시는 이땅에 많은 미자립교회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저또한 알아주는 이 없어도 오직 예수만 보면서 걷기를 늘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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