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도 비전을주시리라기도드립니다.♥
한문희
2007.04.06
조회 70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을 다니다가 적성에 맞지않다는 생각으로
1학년도체 다니지 못하고 미래에대한 준비없이
그때 기분?생각으로 자퇴를 했습니다.
그때부터 무작정 공무원시험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제 길이 아니였는지
계속낙방을 하면서 부모님께 너무 못난 딸이 되어가고 있엇습ㄴ다.
그러다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되고
공부보다는 세상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햇습니다.
될때로 되라는 식으로 세상일에 빠져들기 시작햇습니다.

그때, 제 동생은 고1였는데, 친구를 따라서 교회를 다닌다고
집안을 시끄럽게 햇엇습니다.
원래, 저희집안이 무교인데다가 아버지께서 매우 엄하셔서
그런것에는 관심밖이렸던지라
동생은 아버지 몰래몰래 새벽기도 수요예배 학생부예배
주일예배를 모두 참여하면서 악기도 배우면서
주님앞에서 찬양을 드리며 주님의 일(목회자의길)을 하기 위해
첫발을 딛기 시작할때였습니다.

저는 그런 동생을 보면서,
"어디서 저런 에너지가 나오는거지?"
근데....나는 뭘 하고 있는걸까?"
제 미래가 너무나도 캄캄해서
매일밤을 눈물로 지새면서 눈치밥을 먹으면서 살아야했습니다.

그러던중
주일마다 집에서 혼자있기가 싫고해서
동생을 따라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주님은 저를 선택하시고 저를 부르신것이라 생각하고있습니다.)

저를 너무나도 반갑게 맞아주시는 사모님. 목사님
성도님들 집사님들의 다뜻함이 눈물나게 기뻤습니다.
"이렇게 나를 반겨주는 사람들도 있구나"
나의 존재가 무의미한 존재만은 아니였을까?
나도 하나님에게는 소중한 존재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게되어서

그때부터 주님을 영접하기 시작하엿습니다.

지금23살.
가정형편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주일성수를 지키면서 직장일을 하겠다고
엄마 아빠에게 못난딸이 되고있습니다.
그때마다 주님은 분명 나를 쓰실꺼야!
라는 생각을 하며 엄마아빠에대한 ㄷ죄송함을 생각하며
매일 밤을 눈물로 지새며 지냈습니다.
이것때문에 새벽기도를 다니면서 열심히 기도를 했지만,
아직까지도 주님의 응답은 없으셨습니다.
한참을 울고나서 다시한번 직장을 알아보려고
나가려던 참에, 태어날때부터 아팠던 허리병이 다시
아파져서 꼼짝도 못하고 누워만 있어야 했습니다.
그때 든 생각이
하나님이 아직은 아니닌깐 조금만 더 인내하고
기다리라고 이것을 통해 기적을 체험하시라고
하시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 인내하고 기다리자! 주님은 분명 다른것을 통해서라도
응답을 주실거다.........

3일금식을 하면서 하나님이 비젼을 주실거라
생각하면서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을 읽고있는중에


다니엘 장로님의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모든것을 주님에게 맞추고
하루하루를 주님앞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라.
장로님이 미래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다고 했을때
들었던 하나님의 말씀이
저에게도 있으리라 오늘도 생각하면서

저의 생각과 마음으로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의 생각 마음으로 지식으로는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지금의 저의직장문제 병마도 모두 하나님의 일이라 생각하고
주님이 어떻게 역사하실지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제 생각으로만 제 시각으로만 보면서
살아왔던 것이 너무나 부끄러워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참을 수 있을만큼의 고통을 주시니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저를 쓰실줄 믿으면서
오늘도 눈물흘려 기도드립니다.

주님이 저에게 어떤 비젼을 주시고
어떻게 쓰실지,
기대를 하며 오늘도 최선을 다해
주님을 섬기며 살아갑니다.

가진것이 없고 똑똑하지도 않고 많이 배우지도 못하고
앞으로도 배울수 있는 기회가 올지 안 올지도 모르는 중에
"주님은 나의 든든한 빽"이라는 믿음으로
세상사람들보다도 더 열심히
더 든든하게 살아갈 수 잇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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