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그리 우직하신지... 그어려움 속에서도 저렇게 담담할수 있나?
아마 목사님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인듯합니다.
어려서부터 남달리 큰꿈을 갖고 계셨고 그것을 위해 늘 노력하셨는데,
그 모든것을 버릴수 있다니.. 하나님 사랑하시는 모습에 제자신이 한없이 부끄럽네요^^
저는 결혼한지 2년이 좀 안된 주부입니다. 결혼을 하고보니, 생각지 못한 어려움들이 많이 생기더라구요.시댁 식구들과의 관계들. 또 첫아이출산때에 어려움(28주 6일만에 1.2kg으로 출생함), 금전적인 문제들......
결혼하전에 생각지 못했던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하나님과 주위의 많은 사람들을 원망하고, 주님이 주신 축복까지도 원망으로 바뀌게 되더라구요. 그럴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말씀을 주시고 기도하게 하셨는데, 그 가운데서 주시는 하나님의 평안은 저에게 참 큰은혜였고 지금까지 견디고 이길수 있었던 힘입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내안에 잘못된 가시들이 늘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고 있는데, 얼마나 내 자신이 이기적이고, 욕심쟁인인지 또한번 회개하게 되곤합니다.
참 목사님의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드리는 삶,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어떤 좋은 것도 포기할수 있는 믿음, 힘든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순교하게 해달라는 간절한 기도....
목사님 늘 힘내시구요. 주님께서 목사님께 맡기신 사역 잘 감당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의 많은 미자립교회의 부흥과 발전이 있었으면 하는
소망을 갖어 봅니다


장바울 목사님의 삶에 많은 은혜 받았습니다^^
박미경
200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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