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디스크로 4개월째 고통받고 있는 젊은 주부입니다. 아픔으로 기도하며 눈물을 흘렸지만 그것은 나의 문제로 인한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김종기 감독님의 방송을 보고 한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지금 현재에도 세계각국에서 사역하시고 또한 오지에서도 조용히 증거하며 복음전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늘 저는 남의 일처럼 내문제 해결에만 급급했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것 내어 놓고 선교하시는 분들을
감히 존경한다고 얘기할 수 없을 만큼 너무나도 나약한 내 자신에게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나의 입은 갑자기 북한과 조선족을 위해 눈물의 기도가 터져버렸습니다. 도저히 기도하지 않고는 잠이 들지 않았습니다. 또한 김감독과 그분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유명한 선교사와 목사님 또한 많은 재단이 있겠지만 저는 아무도 기억못하고 인터넷 검색에도 나오지 않는 그 김종기 감독님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