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소서' 시청 소감
유정희
2007.07.23
조회 121
오늘 '새롭게 하소서'를 시청하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차 문화를 기독교식으로 바꾼 것도 참으로 감동적었지만, 무엇보다 폐백을 기독교식으로 바꾼 것에 큰 감동과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제 자녀들이 결혼해야될 나이기에 결혼예식에 자연 관심이 많아지면서, 마땅찮게 여겨지는 것이 바로 폐백식이었습니다. 대추, 밤을 던져주고 하는 등등의 모습이 오늘 간증처럼 기독교 문화와는 다른 거리낌이 느껴지곤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 결혼식엔 '폐백'은 생략하고 신혼여행 다녀올 때 결혼감사 가정예배를 드려야 겠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롭게 하소서'에서 '기독교 폐백'모습을 보면서 "그래 바로 저거야"하는 탄성이 흘러 나왔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독교 문화가 이렇듯 우리 삶 속에 구체적으로 정립되어야 합니다.그래야만 우리 삶의 습속들이 성경적인지 아닌지 알 수 있지않겠습니까.....
권사님의 말씀대로 복음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개교회의 가르침이 철저히 이루어져서 현실속에 정확하게 구현되어지는 복음이 되어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기독교 교육이 교회내에서 철저히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복음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모르니까 권사의 직분을 가진자로, 심지어 불교문화권에 '헌화'하는 잘못된 행위를 하고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처음엔 '기독교 차문화'에 대해서라기에 생소한 감이 들어 텔레비전을 끄려고 했었는데 계속 시청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차를 서로 나누면서 관계전도를 펼쳐나갈 수 있고, 사랑의 교제를 깊고 넓게 해 나갈 수 있는 '기독교 차문화'를 널리 보급해 나가야 한다는 중요성을 문외한인 저도 깊게 느끼면서 배워봐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영적 전쟁을 치러가시면서까지 새로운 기독교 문화를 일구어 가시는 권사님부부께 성령의 도우심과 하나님의 은혜로 회관이 꼭 마련되실 것을 기도드리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또한 진행을 맡아 수고하시는 임동진 목사님과 오미희 집사님 두분 사회자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오미희 사회자님의 진행을 보면서, 어쩌면 저렇게 적확한 언어구사와 적절한 타이밍에 맞추어 게스트를 잘 이끌어 가시는지 늘 감탄합니다. 두 분 사회자님 늘 건강하시고 은혜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새롭게 하소서'가 오늘처럼 어떤 '이슈'가 되는 간증을 적절히 안배해 갔으면 더욱 '새롭게 하소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프로그램과 모든 스텝들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감사합니다.
유정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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